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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다섯번째 날) # Prologue 준비하자!!!지난 주 티스토리에 쓴 것 처럼 봄 농사의 반은 쌈채소, 나머지 반은 열매채소이다. 오늘은 다음 주에 심을 열매채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꽤 많은 열매채소를 심었는데, 올해는 가지 2개, 토마토 6개, 고추 10개, 호박 2개, 오이 2개만 심을 예정입니다. 열매채소를 심을 때 밑거름을 충분히 해주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열매도 많이 달린다고 해서 오늘은 6~7월에 행복한 수확을 위하여 밑거름과 토양 병충해 방지용 약품을 뿌리는 등 열매채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 열매채소 밑거름 주기가지, 호박, 토마토 등 열매채소는 거름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투브에서 보고 작년에 밑거름을 하고 모종을 심었더니 줄기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면서 열매가 실했.. 2025. 4. 26.
(시드니셀든, '6분 전') 'Windmills of the God'를 읽고 나서 # Prologue 반납 중 만난 행운'좋아하는 작가인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공부'를 읽다가 너무 어렵고 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반납을 했다. 반납을 하고 돌아서는데 반납된 책들 사이로 시드니 셀든의 6분 전이 보였다. 이틀에 걸쳐(어제 오후3시간, 오늘 아침 2시간) 거침없이 책을 읽었다.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책의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6분 전(Windmills of the Gods)ㅇ 저자 : 시드니 셀든 너무나 유명하고 우리들에게 친숙한 미국의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인간의 애증과 음모를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묘사한 소설들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영화, 연극, 뮤지컬, TV 대본에서도 뛰어난 재능.. 2025. 4. 25.
(스미노 요루 작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읽고 나서 # Prologue 제목이 이상해서 미뤄뒀던 소설'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책이 집에 꽂혀 있었다. 아마 딸이 읽은 책인가 보다. 책 제목이 특이하고 의아했다. 그래서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제주 3주 살기를 떠나면서 제주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다시 한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책을 봤다. 이번에는 궁금해서 이 책을 골랐다. 제주에서 읽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진작 볼 것을 너무 늦게 봤네 라는 후회도 했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ㅇ 저자 : 스미노 요루 일본의 남성 소설가, 2015년에 대표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데뷔했다. 중학교 3학년 때쯤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라이트 노벨 쪽에서 최다 응모작을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의 신인상을 노리고 해.. 2025. 4. 23.
(조정래 작가, '한강') '한강 1~10'을 읽고 나서 # Prologue 시민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역사를 담은 소설어디선가 보았던 글, '역사란 이긴 자들의 이야기이다', '권력을 잡은 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미화해서 쓴 것이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국사책에서 배운 역사나 TV의 역사드라마에서 본 역사들 모두 지배권력층들의 이야기이다. 조정래작가의 한강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한강은 지배층의 이야기가 아니라 해당 시대를 살았던 민중, 시민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꼭 알기 위해 조정래 작가의 한강을 읽어야 한다 라고 권하고 싶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한강ㅇ 저자 : 조정래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43년 8월 17일생, 법명은 인천, 등단작은 '누..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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