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여섯번째 날)
# Prologue 봄 농사를 위한 마지막 준비봄 농사는 쌈 채소류와 열매 채소류, 크게 두가지로 구분지어 농사짓습니다. 2025년 올해 심을 열매 채소류는 토마토(토마토,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호박(애호박, 맷돌호박), 참외, 애플수박이다. 봄 농사에서 가장 바쁜 날이 쌈 채소 심는 날(올해 4월 5일)과 열매 채소를 심는 오늘입니다. 봄 농사를 위한 준비가 끝나는 오늘 이후로는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고, 수확하고, 열매채소 관리하는 정도의 일만 하기 때문에 2시간 내에 농사일이 끝납니다. # 좋은 모종 사러 가기좋은 모종을 사려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저는 항상 선일난원으로 갑니다.앞서 몇 번 소개해드렸지만, 선일난원은 청계산 역에서 양재 하나로마트 쪽으로 가다보면 양재 하나로마..
2025. 5. 5.
(2025.04.26,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다섯번째 날)
# Prologue 준비하자!!!지난 주 티스토리에 쓴 것 처럼 봄 농사의 반은 쌈채소, 나머지 반은 열매채소이다. 오늘은 다음 주에 심을 열매채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꽤 많은 열매채소를 심었는데, 올해는 가지 2개, 토마토 6개, 고추 10개, 호박 2개, 오이 2개만 심을 예정입니다. 열매채소를 심을 때 밑거름을 충분히 해주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열매도 많이 달린다고 해서 오늘은 6~7월에 행복한 수확을 위하여 밑거름과 토양 병충해 방지용 약품을 뿌리는 등 열매채소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 열매채소 밑거름 주기가지, 호박, 토마토 등 열매채소는 거름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투브에서 보고 작년에 밑거름을 하고 모종을 심었더니 줄기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면서 열매가 실했..
202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