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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품 활동49

(무라세 다케시, (번역)김지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소설, 소설 독후감,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을 읽고 # Prologue 책을 보는 내내 눈물이회사 독서동아리 책이 있는 책꽂이에서 두권의 책을 뽑아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라는 책 제목이 끌렸지만 일본인 작가라서 고민하다가 가져왔습니다. 먼저 이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기 시작하고 책장을 덮을 때까지 약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소설이 흥미로웠고 오랜만에 저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4명 주인공의 각자 사연내용, 사연 내용 속에서 4명이 서로 연관되는 구성, 탄탄했습니다. 강하게 추천합니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ㅇ 저자 : 무라세 다케시ㅇ 번역 : 김지연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해서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죽은 사람, 심하게 다친 사람도 많은 탈선 사고가 이 소설의 중심에 놓여 있습.. 2024. 6. 21.
(셸비 반펠트,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셸비 반펠트 소설, 소설 독후감, 셸비 반펠트의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을 읽고 # Prologue 오랜만에 재밌는 책을 읽고 책을 고를때 문어가 주인공이라는 책 설명에 흥미를 느껴 선택했습니다. 고른 책이 투입구로 나왔을 때 그 두께에 놀랐습니다. 550페이지 정도 되었습니다. 페이지에 질릴만도 한데, 첫장을 넘긴 다음 마지막 페이지까지 6시간만에 읽었습니다. 그렇게 재밌었습니다. 오랜만에 "재밌네" 하는 책이었습니다. # 책의 개요 ㅇ 제목 :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ㅇ 저자 : 셸비 반펠트 주인공이 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리하고 멋진 태평양 문어 마셀러스, 아쿠아리움에서 청소부로 일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람들하고 친한 토바, 철없는 젊은이었지만 뒤늦게 철이 든 캐머런입니다. 어찌 보면 사회부적응자였던 캐머런이 회사에서 잘리고, 여자친구에게 채인 다음, 이모로부터 받은 .. 2023. 8. 28.
(권해창,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권해창 소설, 소설 독후감, 권해창의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를 읽고 # Prologue 읽었으니 쓴다. 책을 덮는 순간 '뭐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소설이야? 자서전이야?' 할 정도로 그냥 일상적인 사랑 놀이를 적어놓은 일기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독후감을 쓰기 싫었지만 읽을 책이니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책의 가격을 보고 놀랐습니다. '와! 이 책을 이렇게나 비싸게?' # 책의 개요 ㅇ 제목 :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ㅇ 저자 : 권해창 소설의 문학적인 정의는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나서 철학적인 가치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엇인가의 가슴에 와닿는 감동, 교훈이 있는 허구의 문학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소설을 봤지만 이 책은 그냥 사람들이 겪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사랑을 찾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하는 우리 일.. 2023. 6. 25.
(백범 김구, '백범 일지')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일지를 읽고 # Prologue 이제서야 백범 일지를 읽는다. 학창 시절 국어책에서 나의 소원을 읽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지도자이면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김구선생님의 백범일지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반백년이 지난 2023년 5월 백범 일지를 읽었습니다. 백범일지 중 현재 정치상황과 꼭 맞는 부분을 읽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 책의 개요 ㅇ 제목 : 백범 일지(白凡 逸志) ㅇ 저자 : 백범 김구 김구선생님께서 항일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생사를 기약할 수 없어 유서 대신으로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를 기록한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하편과 말미에 수록된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김인(金仁)·김신(金信)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머리말을 1929년 5월 3일 상해에서 기..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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