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도시농부타임/2025년 도시농부타임11 (2025.07.12,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폭염 속 열매채소 관리) # Prologue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지난 6월 14일 도시농부타임 글 올린 후 지방에 2번 다녀왔어도 6월 21일(14번째), 6월 28일(15번째), 7월7일(16번째), 7월12일(17번째) 등 매주 빠짐없이 주말농장에서 도시농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더위에 지쳐 게을러진 이유도 있고, 티스토리에 독후감을 쓰느라 시간이 없어서 도시농부타임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시 각성하고 매주 올리겠습니다. 6월 말이 지나면서 쌈채소는 모두 뽑아버리고 열매채소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열매채소와 잡초가 폭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농사는 쌈채소에서 열매채소 관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 잡초를 제거합니다.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엄청나게 잘 자라는 잡초를 보면서 얘를 연구해서.. 2025. 7. 13. (2025.06.14,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열세번째 날) # Prologue 열매채소의 엄청난 성장6월 중순부터는 열매채소 성장의 시간입니다. 고추, 토마토, 가지는 줄기가 두꺼워지고 원순(어미순)은 높이높이 키를 키웁니다. 오이와 애호박, 맷돌호박의 잎은 부채만 하고, 이미 제 키를 훌쩍 넘어 지지그물의 절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2차 추비를 주었습니다. 5월 17일과 24일에 거쳐서 1차 추비를 준 이후 약 3주만에 추가로 비료를 주었습니다. 꽃이 잘 피고 열매가 잘 맺힐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호박은 꽃도 잎도 이쁩니다.호박의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애호박은 예쁜 꽃과 함께 열매를 많이 매달았습니다. 맷돌호박은 부채크기보다 크게 잎이 커졌으며 잎의 무늬도 선명하게 건강해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맷돌호박도 열.. 2025. 6. 16. (2025.06.09,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열두번째 날) # Prologue 현재 생활에 충실하자 (티스트리 사진 업로드하는데 방향이 바뀌네요? 이상하네요?)5월 24일, 6월 1일, 6월 3일 텃밭을 찾았지만, 개인적인 일이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있어서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인 일을 겪으면서도 느낀 점이 하루하루를 살아감에 있어서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른 이가 간절히 바란 하루이다" 라는 말처럼 현재 생활에 충실하겠습니다. # 5월 24일, 열매채소 현황 vs 6월 8일 열매채소 현황5월 24일에 찍은 사진을 보면 애플수박, 애호박, 조선호박(맷돌호박), 오이가 심은 지 3주가 되면서 잎에 생기가 돌고 막 성장을 하려고 100미터 달리기 출발선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칩니다. 6.. 2025. 6. 9. (2025.05.12, 05.17, 좌충우돌 도시빠머헤리, 25년 일곱, 여덟번째 날) # Prologue 열매채소 자리 잡기매년 텃밭농사를 지으면서 열매채소는 최저 기온이 15도 이상이 되는 5월 중순에 심어야 뿌리 활착이 잘되고 잘 자라며 열매도 많이 달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짓다보면 조금이라도 빨리 심어서 키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올해도 5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5월 3일에 열매채소를 심었습니다. 이후 2주간 최저 기온이 6도에서 8도가 되다 보니 또 반성을 했습니다. 열매채소를 심은 지 2주가 되었는데 방울토마토, 고추, 수박 모종중에 시들한 녀석들이 있네요. # 쌈채소 전성기5월은 쌈채소 전성기입니다. 수확한 지 1주일밖에 안됐는데 수확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번 주에도 큰 비닐봉투 2개 이상을 수확했습니다. 수확량도 많지만 쌈채소의 빛깔이 너무 좋아 뿌.. 2025. 5. 2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