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골프장, 조경도 이쁘고 상태도 좋았던 뉴스프링빌CC 이천, 뉴스프링빌CC 추천, 뉴스프링빌 후기

#Prologue

골프를 치는 이유는 자연과 어우러져서 동료, 지인들과 오롯이 5~6시간을 보내는 것, 물론 좋은 스코어도.

2023년 4월 12일 뉴스프링빌CC 이천에서 지인들과 한바탕 즐겁게 놀았다.

 

# 골프장 정보

  가. 골프장 명 : 뉴스프링빌CC 이천

  나. 위치 : 경기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421-94

  다. 홈페이지 : icheon.newspring.co.kr/Home/Index

  라. 코스 : (회원제) 록키, 올림프스, 알프스, 몽블랑(36홀)

[외관이 지중해풍 건물로 고급스러운 뉴스프링빌CC]

 

  마. 비용

   ㅇ 비회원 기준 : 주중 22만원, 주말 28만원

   ㅇ 회원제 골프장이라 라운딩비가 비싼편임

[뉴스프링빌CC 가는 길]

 

# 플레이 정보 및 골프장 평가

  가. 티오프(Tee Off) 타임 : 2022.04.12(수) 07:04

  나. 플레이 코스 : 록키 코스 -> 올림프스 코스

  다. 동반 플레이어 : 김OO, 신OO, OOO(현, 예전 회사 지인들)

[플레이한 코스 소개, 록키, 올림프스]

 

  라. 평가

   ㅇ 전반적 평가 (★★★★☆ : 4.5)

     - 오랫만에 회원제 골프장에서 라운딩했는데, 클럽하우스, 조경, 페어웨이, 그린 상태 등이 훌륭했다.

     - 페어웨이가 촘촘해서 플레이하기 좋았고, 그린은 이단 그린이 많았는데 이날 핀 위치 또한 이상한 곳에 꽂아두어서 플레이하기 힘들었다.

     -  골프치면서 첫 티오프였는데 9홀 끝나고 쉬지 못하고 재촉해서 여기서 마이너스 

     전반적으로 훌륭한 골프장인데 중간에 10분~20분 정도 고객을 위해 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쁜 건물, 헤저드, 나무, 꽃 들이 어우러져 멋진 경치였다]

 

   ㅇ 접근성(★★★★★)

     - 서울이나 경기남부, 서부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호법에서 중부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남이천IC에서 약 10분거리에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좋다. 서울이나 경기남부, 서부 기준으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ㅇ 페어웨이 상태(★★★★★)

     - 내가 좋아하는 신라CC 페어웨이 만큼 잔디가 촘촘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보기 플레이어는 잔디때문에 못 치는 것이 아니라 내 몸, 내 실력때문에 못 치는 것이 사실이다. ^^

[헤저드가 많이 조성되어 주변 경치와 어우러져 너무 이쁘다]

 

 

   ㅇ 그린 상태(★★★★☆)

     - 첫 티오프라서 전반은 물기가 많아 힘들었는데 그린 상태의 Quality는 좋았다.

[잘 관리된 그린 상태]

 

   ㅇ 조경 및 경치(★★★★★)

     - 내 생각으로는 회원제 골프장 중에서도 조경이 뛰어나고 경치도 예쁜 Top 3에 속한다. 물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 예쁜 꽃이 풍경화를 만들어 낸다.

[꽃, 나무, 물로 그려진 풍경화]

 

# 오늘 이야기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07시 04분,

빠른 티오프시간이라 아침 식사 모임을 하지 않고, 알아서 해결하고 클럽하우스에서 바로 만나기로 했다.

1년에 3~4번은 치는 두명과 작년에 처음 쳤던 1명, 이렇게 4명이 팀을 구성해서 플레이를 했다. 

[예쁘다 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아침 온도는 2~4도로 아직까지 쌀쌀했지만 해가 뜨자 봄기운이 만연하고 기온이 빨리 올라가서 플레이하기 좋았다. 처음에 바람막이옷을 입고 플레이했다가 나중에는 벗고 플레이할 정도로 따뜻해졌다.

[내리막길이 시원했던 홀]

뉴스프링빌CC는 회원제 골프장으로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잔디상태나 조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무들이 쭉쭉 시원하게 뻗은 메타스콰이어 나무 등이 많아 너무 예뻤다.

4월 9일 플레이한 후 3일만인데, 플레이 초반 드라이브가 제자리를 잡는데 힘이 들었던 것이 반복됐다.

드라이브 친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윙이 마무리 안되다가 제대로 풀 스윙을 하면 정상 플레이가 되는 현상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그냥 풍경화]

 

플레이를 하는 것도 즐거웠지만, 골프장 경치를 하나하나 보고 찍으면서 다니는 것도 즐거웠다.

[풍경화의 화룡정점, 사람]

전반 8 Over, 후반 7 Over, 총 87개, 3일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보기 플레이어, 하지만 골프장이 좋았고, 같이 플레이한 동반자들이 좋아서 행복한 라운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