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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타임/2024년 도시농부타임

(2024년 마무리) 핑계, 반성 그리고 새 출발

by 헤드리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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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25년을 시작하면서 24년 도시농부타임을 마무리해봅니다. 다른 해보다 더 바빴는데, 성과는 없었던 한해였습니다. 티스토리에 글 올리는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못 올리고, 귀찮아서 못 올렸습니다. 25년은 좋은 소식, 좋은 글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마음을 먹고 신년 계획에도 포함했습니다.

 

# 핑계

티스토리에 7월 13일 후기까지 글을 올리고 나서 정말 바빴습니다. 매주 주말농장을 찾아 농작물을 가꿨는데 농사일 끝나면 바로 사무실로 출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바쁜것도 바쁜 것이지만 제가 나태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에 글 하나 올리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어쨌든 24년 7월 13일 후에 글을 한번도 올리지 못하고 24년을 보냈습니다.

 

# 반성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 몇 분 안되지만 구독자 분들께 새로운 소식을 알리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25년에는 제가 다루는 많은 분야에서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재미있는 글도 많이 올려서 공유하겠습니다. 

 

#  24년 도시농부 사진(7월 13일 이후)

올해 가을농사는 어려움 속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배추를 약 30포기 정도, 무우도 30개 정도 수확해서 김장까지 야무지게 했습니다. 맛있게 담근 김장은 우리 가족의 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 2024년 9월

 

# 2024년 11월

 

# 24년 김장 담기

 

# epilogue

24년 한 해동안 저를 기쁘게 해줬던 주말농장 생활, 요즘은 이 주말농장 덕분에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5년에도 변함없이 8년째 주말농장에서 농부생활을 할겁니다. 농부생활 사연은 꼭 티스토리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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