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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이야기

(스크린 골프장 소개) 골프존파크 보정한맥스크린

by 헤드리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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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정보 

  . 골프장  : 골프존파크 보정한맥스크린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로 117 2층 215~217-1호

[보정한맥스크린 골프장 입구]

  다. 홈페이지 : m.golfzon.com/shop/#/main/10063

  라. 운영 시간 : 08:00~01:00

  마. 전화번호 : 031-897-7979

  바. 가격 

[보정 한맥스크린점 가격표]

 

# 골프장 평가 ★★ (다음 : 5.0, 네이버 : 4.4)

 

    전반적 평가 (★★★★ : 5.0)

     - 스크린 골프장을 평가할 때 크게 다섯가지를 봅니다. 그 다섯가지는 첫번째, 골프존인가? 두번째, 가격은 적정한가? 세번째, 최신 버전인가? 네번째, 시설은 깨끗한가? 다섯번째, 주차장은 충분한가?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있고, 지금까지 다녀 본 스크린 골프장 중에서는 최고이기 때문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카운터 모습, 정면 열려 있는 곳이 1번방]

 

    첫번째 Check : 골프존 파크입니다.

   ㅇ 두번째 Check 

     -  위의 가격표 보면 아시겠지만, 동네라서 그런지 저렴합니다. 저는 보통 주말 12시 이전에 플레이를 해서 2만원에 게임을 합니다. 회사 근처의 스크린 골프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골프장 안쪽 모습]

 

   ㅇ 세번째 Check

     - 지난 해 말에 리모델링하고 신 버전인 골프존 파크 NX 모션 플레이트로 교체해서 최신 버전입니다. 

   ㅇ 네번째 Check 

     - 위에서 말한대로 리모델링한 상태이고 주인마님과 아드님께서 깨끗하게 관리를 해서 골프장에 들어가면 너무 깨끗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플레이한 마지막 6번방]

 

   ㅇ 다섯번째 Check

     - 상가 건물 3층, 4층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상당히 넓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3층에 엘리베이터 근처에는 항상 차가 만차이기 때문에 (3층 들어가는 쪽에는 빈 자리가 많은데 골프백을 들고 가기 불편합니다.) 저는 4층으로 가서 주차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연습라운딩 10분, 힘들다]

 

# 오늘 이야기

 

티오프 타임 : 2024년 6월 8일 토요일 09시

 

보통 토요일에 주말농장을 다녀오고 일요일 아침에 라운딩을 합니다. 저는 혼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주위에 지인들도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혼자 플레이하면서 샷도 연습하고 스트레스도 풉니다. 물론 안 맞으면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그냥 이정도면 괜찮지 뭐!! 하고 즐겁게 플레이를 합니다.

이번 주는 현충일인 목요일에 주말농장을 다녀와서 일요일에 가기로 하고, 토요일에 플레이를 했습니다. 항상 스크린골프를 칠 때 목표는 퍼펙트 게임(보기가 하나도 없는 게임)과 언더 파를 치는 것입니다.

[스타트 플레이, 첫 홀 티오프, 처음 가 본 모나크CC]

 

요즘 아이언의 정밀도가 떨어져서 버디를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늘도 나인홀까지 버디를 하나도 못하고 All Par를 했습니다. 전반을 마치면서 광고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퍼펙트 게임과 언더 파를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보자 하는 욕심이었습니다.

[보기도 버디도 없이 파 플레이]

 

10번 홀에 버디찬스를 아깝게 놓치고 나서 11번 홀에 보기를 했습니다.

[후반전 스따뚜]

 

OMG, 퍼펙트 게임이 날아갔습니다. 퍼펙트 게임이 날아가니 당황했는지 12번, 13번 홀 연속 보기를 했습니다. 역시 골프는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두가지 목표가 모두 날아갔습니다. 나머지 홀 중에서 버디를 4개 해야지만 언더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이죠.

14번 홀을 파를 하고 나니 작은 기대마저 모두 없어졌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15번 홀 파3 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아이언을 쳤습니다. 잘 맞은 공이 멋진 궤적을 그리면서 핀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컨시드 버디였습니다.

 

[15번 홀 드디어 기다리던 컨시드 버디]

 

 

앞서 안 좋은 기분이 이 한방으로 모두 날아갔습니다. 16번 홀에서 비슷한 거리가 남아서 또? 하고 스윙을 했는데 안 되더군요. 16번, 17번, 18번 모두 PAR를 하고 나니 2 Over 74개를 쳤습니다. 오늘도 느꼈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 편하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최종 2 Over, 7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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