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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품 활동67

(스미노 요루 작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읽고 나서 # Prologue 제목이 이상해서 미뤄뒀던 소설'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책이 집에 꽂혀 있었다. 아마 딸이 읽은 책인가 보다. 책 제목이 특이하고 의아했다. 그래서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제주 3주 살기를 떠나면서 제주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다시 한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책을 봤다. 이번에는 궁금해서 이 책을 골랐다. 제주에서 읽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진작 볼 것을 너무 늦게 봤네 라는 후회도 했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ㅇ 저자 : 스미노 요루 일본의 남성 소설가, 2015년에 대표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데뷔했다. 중학교 3학년 때쯤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라이트 노벨 쪽에서 최다 응모작을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의 신인상을 노리고 해.. 2025. 4. 23.
(조정래 작가, '한강') '한강 1~10'을 읽고 나서 # Prologue 시민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역사를 담은 소설어디선가 보았던 글, '역사란 이긴 자들의 이야기이다', '권력을 잡은 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미화해서 쓴 것이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 국사책에서 배운 역사나 TV의 역사드라마에서 본 역사들 모두 지배권력층들의 이야기이다. 조정래작가의 한강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한강은 지배층의 이야기가 아니라 해당 시대를 살았던 민중, 시민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역사를 담은 소설이다' 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꼭 알기 위해 조정래 작가의 한강을 읽어야 한다 라고 권하고 싶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한강ㅇ 저자 : 조정래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43년 8월 17일생, 법명은 인천, 등단작은 '누.. 2025. 4. 21.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나서 # Prologue 제주도의 기쁨 뒤에 슬픔1년에 한두번 가는 제주도는 우리나라인데 해외에 온 것 같다. 공항에 내려서 차를 타고 가면 도시에서 본 높은 건물보다는 오름들이 관광객들을 반기고, 아름다운 많은 숲길과 바닷길, 여러 볼거리, 놀거리가 있다. 그래서 제주도에 가면 항상 즐겁고 기쁘다. 하지만 제주도는 미군정기에 발생한 4.3 사건으로 약 3만여명의 제주도민이 희생당한 아픔과 슬픔이 있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작별하지 않는다ㅇ 저자 : 한강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2025. 4. 17.
(박홍순, '미술관 옆 인문학') '미술관 옆 인문학'을 읽고 나서 # Prologue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2020년 3월,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나이 들면서 취미를 가져야 하는데, 그림은 어떨까 해서 시작해 보았다. 첫 그림이 화병에 있는 꽃 그림, 스케치를 하고, 색을 칠하고,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행복했다.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처음에는 딸이 초등학교 때 쓰던 스케치북과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었다. 좀 더 잘 해 보려고 스케치북과 물감을 새로 샀다. # 책의 개요ㅇ 제목 : 미술관 옆 인문학ㅇ 저자 : 박홍순    젊은 시절을 열렬한 민주화 운동과 함께 살아온 그는 지난 20여 년간 시민, 사회단체에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하면서, 뒤돌아볼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 사회의 인문한적 토양에 깊은 갈증을 느꼈다. 그래서 인문학에 대..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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