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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청계산) 원터골 맛집-애마오리, 내돈내산 청계산 맛집, 오리맛집

by 헤드리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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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에 갈 때 원터골을 통해 옥녀봉이나 매봉을 간다.

청계산에 가면서 알게 된 애마오리를 10년 이상

가족과 함께, 직원들 회식장소로 이용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식당이다.

 

애마오리 포털 만족도(다음 : 4.0, 네이버 : 4.33)

 

1. 청계산 애마오리 소개

  ㅇ 주소 : 서초구 원터6길 8

  ㅇ 전화번호 : 02-576-1004(대표번호)

  ㅇ 영업시간 : 09:00~21:00 

  ㅇ 메뉴

    - 오리로스(대:55,000원, 중:35,000원)

    - 오리한방백숙+흑미죽(60,000원)

    - 오리주물럭(대:55,000원, 중:35,000원)

    - 닭백숙+찹쌀죽(55,000원)

    - 해물파전(18,000원), 김치전,부추전, 두부김치(16,000원)

    - 제육쌈밥(12,000원), 들깨수제비(10,000원)

[청계산 입구-애마오리]

 

2. 총평

  ㅇ 애마오리의 총평 (10점 만점에 9점)

 

가.     음식 맛 : 9

   애마오리에 가면 해물파전, 제육쌈밥 등을 먹기도 했지만

   주로 오리주물럭, 들깨수제비를 먹었다.

   반찬 하나하나 맛이 있고 정갈하고, 메인 요리인 오리주물럭은

   부추와 양파 등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맛있었다.

[깔끔한 반찬들]

   난 익은 오리를 초장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혹시 드시러 가시면 그렇게 한번 해보시길

[굽기 시작한 오리의 아름다운 자태]

   들깨수제비는 정말 진하고 고소하다. 예전에는 들깨수제비를 단품으로

   팔지 않고, 오리고기를 먹을 때만 제공을 해서,

   들깨수제비를 먹으려고 오리고기를 먹은 적도 있을 정도로 맛있다. 

 

나.     친절도 : 8

   주말 청계산에 등산 인구가 많은 것처럼 애마오리의 손님들도 상당히 많다.

   많은 손님들이 있어도 추가 반찬 요청이나 주문등을 빠르게 대응해주고

   친절한 편이다.

    

 다.    가격 : 8

   오리주물럭은 4인 기준이라고 하지만 약간 모자라서 해물파전 하나 정도를

   더 시켜먹으면 좋다. 오리주물럭 55,000원, 해물파전 18,000원, 합해서 73,000원

   4인 기준의 점심식사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라.   접근성 : 9점 

   청계산입구역에서 원터골로 청계산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다.

   가게 입구에 차를 가져가면 발렛파킹까지 해주고,

   주차장이 넓다.

 

3. 이용 후기 : 2021년 10월 24일(일요일) 

 

친한 후배와 청계산 산행!!

힘들어 하는 애를 데리고 매봉까지 꾸역꾸역 다녀왔다.

혼자 다녀오면 1시간이면 될 거 같았는데,

왕복 2시간 15분이 걸렸다.

산행 후 애마오리에 가서 늘 먹었던 오리 주물럭과 들깨수제비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오리주물럭의 기름지면서 고소한 맛을 느끼고 나서

들깨 수제비로 담백하게 끝내주는 조화가 좋았다.

행복한 음식과 좋은 후배들과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오리 주물럭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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