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용인 보정동)(카페거리) 최고의 횟집 맛집-세꼬시마을, 내돈내산 보정동 맛집

by 헤드리 2021. 11. 15.
728x90
반응형

보정동은 맛집이 많은 것 같다.

카페거리에 있는 여러 음식점 이외에도 카페거리 윗쪽에 있는 음식점 거리에 다시 찾고 싶은 맛집에 여러 군데 있다. 

다시 가고 싶은 맛집에 올렸던 "수뿌레 닭갈비", 자주 갔지만 아직 글을 못 올린 "조가네 갑오징어", 가끔 우리 집에 좋은 일이 있을 때 가는 "팔선생" 등 참 많은 맛집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와이프가 겨울을 맞아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던 세꼬시 마을이다.

10월에도 갔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못 올렸고 지난 토요일에 방문해서 그 맛에 감탄하여 등록하게 되었다.

 

세꼬시 마을 포털 만족도(다음 : 3.8, 네이버 : 4.59)

 

1. 보정동 세꼬시 마을 소개

  ㅇ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43번길 11-5

  ㅇ 전화번호 : 031-898-0908

  ㅇ 영업시간 : 10:00~22:00 

  ㅇ 주요 메뉴

    - 특선 모둠 Set A : 대방어 + 참돔 + 도다리(65,000원)

    - 특선 모둠 Set B : 참돔 + 참숭어 + 광어(55,000원)

    - 대방어 + 광어(60,000원)

    - 대방어 + 우럭(60,000원)

    - 생우럭 매운탕 : 大 30,000원, 中 20,000원

    - 감성동(70,000원), 우럭(50,000원), 광어(50,000원)

[보정동 세꼬시 마을 - 보정동 주민센터 맞은편 골목길]

 

2. 총평

  ㅇ 세꼬시 마을의 총평 (★★★★★)

 

가.     음식 맛 : ★★★★★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세꼬시 마을의 주요 음식은 회, 회에서 중요한 맛의 기준은 신선도와 쫄깃함이라고 생각한다.

   세꼬시 마을은 기본 안주(일본 말로 스끼다시)는 화려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역국, 꽁치, 옥수수콘 등이 있다. 회가 맛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

   빛깔 좋은 회를 한 점 입에 넣었을 때 "바로 이 맛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Quality이다.

[우리가 시켜서 먹은 특선 모둠 세트 A, 대방어, 참돔, 도다리]

   정신없이 회를 먹고 나면 꼭 먹어야 할 매운탕!

   매운탕의 맛도 횟집의 맛을 측정하는 중요한 음식이다.

   회와 마찬가지로 매운탕 또한 다시 찾게 하는 맛있는 음식이다.

   담백한 맛, 깔끔한 맛, 엄청난 살이 들어 있는 매운탕을 먹고 나면 "너무 잘 먹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매운탕의 자태]

나.     친절도 : ★★★★★

   식당은 사장님 부부와 아들 분이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추가 반찬 등도 빨리 빨리 채워주셔서 맛과 함께 세꼬시 마을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다.    가격 : ★★★★☆

   회라는 음식이 싼 음식은 아니라서 두 명이 가서 7~8 만원 나왔기 때문에 가격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횟집과 맛을 비교해 볼 때 동네 횟집에 맞게 적정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라.   접근성 : ★★★★★

   횟집 앞으로 길에 주차, 횟집 뒤로 주차 공간 5~6개 있고, 보정동 주민센터에 차를 대고 2~3분 거리이니까 접근성은 아주 좋은 편이다.

 

3. 이용 후기 : 2021년 11월 13일(토요일) 

 

날씨가 추워져서 회가 맛있지 않겠냐며 회를 먹으러 가자는 와이프의 의견에 따라 한달만에 '세꼬시 마을'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1시30분쯤 갔는데도 4팀 정도가 식사를 하고 있었고, 상에는 이미 먹고 떠난 손님들의 잔재들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간 이후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올 정도로 장사가 잘되는 맛집이다.

한달 전에 아직 맛이 덜하다고 못 먹었던 대방어 회와 지난 번에 맛있다 라는 참돔이 같이 있는 세트 A를 시켰다.

회가 나오기 전에 반찬과 기본 안주 하나하나가 깔끔하고, 미역국도 참 맛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사진을 찍지 않아 먹는 중인 것으로 사진 한컷 ^^ 다행이 회는 한 점 먹고 사진을 찍었다.

정신없이 회를 먹고 매운탕까지 먹다보니 우리 상은 초토화되어 있었다.

그제서야 실내 몇 컷을 찍고, 조만간 또 먹으러 오자는 와이프의 말을 들으면서 식당을 나섰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