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작품 활동/내가 지은 시

님펜부르크 궁전

by 헤드리 2021. 10. 20.
728x90
반응형

[님펜부르크 궁전]

화려하지는 않지만,

파란색 하늘,

진한 주황색 궁전지붕,

흰색 건물

그리고 초록색 잔디

색들의 조화로 그 어떤 건물보다

아름다워보인다.

궁전안으로 숨어있는 넓은 정원에서 

왕족의 아이들이 뛰어놀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같은 시대는 아니었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던

수백년 동안의 사람들의 기억이

지금 나의 모습과 함께 어우러져

내 여행을 완성한다.

728x90
반응형

'나의 작품 활동 > 내가 지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린 꽃잎  (0) 2023.01.10
가을  (0) 2021.09.27
햇살 그림  (0) 2021.07.07
사랑 추억  (0) 2021.03.19
집으로  (0) 2021.03.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