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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년 유럽여행

1일차-새로운 국가로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by 헤드리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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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3,

드디어 오랜 시간 계획했던 첫 해외 자유여행 출발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있지만 준비를 많이 했고, 구글 맵, 나의 검소한 영어 실력 및 영어 앱등이

있기 때문에 즐겁게 시작했다.

1245분 비행기였는데 늘 그렇듯이 우리는 2시간30분전에 도착을 했다.

인천공항 지하 한식미담길식당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여행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무엇을 봐도 즐거웠다.

아침을 먹고, 공항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탑승 시간이 되었다.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며 공항에서 한 컷]

나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 어린아이처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

이륙할 때 가장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비행기가 잘 뜨도록,

아무 사고 없이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했다.

이륙하고 30분 정도 지나서 점심이 나왔고, 커피, 콜라, 와인 등을 마시면서 비행을 즐겼다.

비행기에서 푹 자야 하는데 항상 여행 첫 날 비행기에서는 잠을 못 자고,

10시간 이상 되는 비행을 영화를 보면서, 바깥 경치를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지도를 보니 몽고 쪽을 지날 때 평야, 고원이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고

비행기가 점차 유럽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몽고 상공, 평야/고원 지역]

 

드디어 프라하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날씨도 맑고 약간 더웠다.

숙소가 안델역 근처에 있고, 사전에 파악한 정보로는 공항에서 191번 버스로 한번에 안델역까지 갈 수 있다라고 해서

우리는 짐을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가서 191번을 탔습니다.

[프라하 공항 도착, 버스 타기 전 인증 샷]

버스에는 외국인들이 많아 유럽 체코 프라하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40분을 타고 가서

안델역에 도착했고 어렵지 않게

우리의 프라하 숙소인 비엔나 하우스 안델스 프라하(VIENNA HOUSE ANDEL’S PRAGUE)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갔는데 문을 닫아서 중국집이 있어서 들어가서 몇가지 음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똠양꿍부터 다른 음식까지 그다지 맛이 있지 않아 적당히 먹고 우리는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 비엔나 하우스 안델스 프라하 앞에서]

호텔은 현대식으로 지어져서 객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고,

교통의 요지여서 트램, 버스, 지하철 역들이 사방팔방으로 있었다.

또한 마트 등 편의시설 또한 근처에 있어서 호텔로는 최적의 위치였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시차가 있었지만 우리는 잠자리에 들었다. 이렇게 프라하의 첫날 밤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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