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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강원 양양) 바다뷰보다 예쁜 강뷰, 남대천뷰, 탁 트인 뷰 "카페 둔치"

by 헤드리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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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속초 여행의 끝에 단골카페가 카페를 찾다

수능시험 머리도 식힐 , 리프레시도 시킬 찾은 12 속초 여행,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 서울로 올라가기 모닝커피와 마지막 속초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바닷가 근처 카페를 가려다가 우연히 찾은 남대천에 있는 카페 둔치, 앞으로 동해안에 여행오면 자주 찾아 단골 카페로 낙점했다.

[카페 둔치 외관 모습]

 

# 카페 둔치 (다음 : 4.5, 네이버 : 평가점수 없음)

: 양양 바다를 지나 연어들이 다닌다는 남대천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갈대인지 억새인지 엄청나게 넓은 평야가 나오고 남대천 중간 정도에 다듬어진 주차장, 그리고 보트 레저도 있고, 커피를 마실 수도 있는 카페 둔치가 나온다. 위에 있는 카페, 주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좋다, 멋지다, 다시 같다.

[남대천의 멋진 모습]

 

1. 카페 둔치 소개  

  주소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95-45

  전화번호010-5376-0980 

  주요 메뉴

    - 커피류 : 아메리카노(4.5), 카페라떼(5.0), 헤이즐럿 라떼(6.0), 카라멜 마끼아또(6.0)

    - 차류 : 체리콕(5.0), 에이드(6.0), 자몽차(5.0), 생강차(5.0), 히비스커스(5.0)

[넓은 갈대/억새 밭 산책길]

2. 총평

  카페 둔치 총평★★★★ , 5.0)

  넓은 둔치에 자리잡아 있는 카페 둔치, 둔치를 찾아가는 길은 왕복 2차로로 나무가 멋지게 있고, 주차장은 정리되어 편하고, 넓고 꽉찬 갈대밭, 멀리 바다도 보이고, 강줄기도 조용히 흐르는 , 강물에 햇빛이 반짝이는 것이 바다에 비치는 반짝임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 옆의 범선?]

.     커피 : ★★★★

 핫죽따(뜨거워 죽어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나는 커피맛을 따지지 않는다. 산미가 있는 원두를 좋아하지만 어느 원두로 만든 커피라도 좋아한다. 딸이 시킨 에이드, 와이프가 시킨 카페라떼, 괜찮다고 맛있다고 한다.

[맛있는 메뉴]

.     친절도★★★★

 처음에 갔을 남자분이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드는데 표정은 즐거운 표정은 아니지만 ^^ 그래도 대응을 해주셨다. 조금 있으니 사장님이 오셨는데 카페에 대한 이야기, 동네에 대한 이야기, 날씨 좋을 보트 타면 재밌을 거라는 이야기 등등 쾌활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카페 밖으로 보이는 양양바다]

.    가격★★★★

 속초, 양양에서 정도 뷰에, 괜찮은 실내 인테리어에 아메리카노가 45백원이면 적정하다 못해 싸다. 가격은 착하게 매겨놓은 같다. 천원 정도 받아도 즐겁게 지불할 같다.

[고급진 카페 안 모습]

.   카페 분위기 : ★★★★★

  건물, 1층은 보트 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2층이 카페였다. 물을 보면서 계단을 올라가서 좋았고, 카페 안에 들어갔을 사방에서 햇빛이 들어와서 밝고 실내가 높아서 트인 기분이었다. 멀리 양양바다쪽으로 창문이 놓여있어서 사진찍기도 때리기도 좋은 분위기였다. 적당한 간격의 테이블 배치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대천 창이 통창이 아니라 5~60cm 간격으로 접이식 문으로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조금 거슬리지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카페안 모습]

#이용 후기 : 2023 11 19(일요일)

수능 끝나고, 리프레시 작은 휴식을 위한 속초 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기 항상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들러서 아쉬움을 달랜다. 이번에도 예전에도 갔던 카페, 새롭게 찾아 바닷가 카페 등을 고민하다가 바다가 아닌 강을 바라볼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 카페 둔치였다.

[간격이 너무 좁은 남대천쪽 창문]

양양을 지나서 남대천 하류에서 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강위에 목조 건물같은 그런대로 예쁜 카페가 있었다. 카페 주위로 넓고 많은 갈대, 억새밭이 주위에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남대천 상류 방향]

 

갈대밭으로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갈대밭 사이로 산책을 하기 좋았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아직 춥지는 않아 시원했다. 갈대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가 신비롭고 좋았다.

[맛있는 음료]

잠깐의 산책을 하고 카페로 가기 위해 물위의 징검다리를 건너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카페 옆에 작은 , 범선이 서있어서 신비로운 분위기였다.

[동그란 보트가 정박되어 있다]

카페로 들어갔더니 밝은 햇빛이 카페 안을 비추고 있어서 너무 따뜻하고 환상적이었다. 음료를 주문하고 강쪽 창가에 앉아서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창가로 보니 오리보트가 아닌 동그랗게 생긴 보트가 정박해 있었다. 나중에 방문했을 때는 타보고 싶었다. 카페안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커피를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우리는 서울로 올라갔다. 다음 여행 방문을 기약하며

[예쁜 카페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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