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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용인 죽전) 용인 맛집, 죽전 맛집, 카페거리맛집, 카페거리 멕시코 음식점, 카페거리 멕시칸, 브라질 음식점 "라스마가리타스" (2023.11.16)

by 헤드리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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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특별한 날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 날에

이미 티스토리 국내 맛집에서 소개한 죽전 멕시코 음식점 맛집인 라스마가리타스를 오랫만에 방문해서 다시 한번 소개한다. 11 16 딸의 수능일, 딸과 저녁을 먹고 싶었지만 딸은 친구와 노느라 나가고 수능까지 고생한 우리를 위해서 찾은 보정카페거리 멕시코 음식점 라스마가리타스, 만족스러웠다.

[할로윈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실내]

 

# 라스마가리타스 (다음 : 4.1, 네이버 : 4.37)

 

1. 라스마가리타스 소개 (~  11:30 ~ 22:00, 라스트오더 11:30)

  주소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5-8

  전화번호031-889-4343

  주요 메뉴

    - 치킨 화이타(41.0), 비프 화이타(45.0), 퀘사디아(19.5), 스테이크 만체고(20.5), 엔칠라다(19.5)

    - 세뇨르 파스타(20.5), 커플세트(57.5, 그란데 타코 샐러드, 더블 베이컨 메이플 프라이즈, 스테이크 만체고, 소프트 드링크 2 

    - 칵테일 : 마가리타(8.5), 모이또(9.5), 데킬라 선라이즈(9.5), 피치망고(9.5)

[메뉴 1]
[메뉴 2]
[할로윈 호박 전등이 예쁘다]

2. 총평

  라스마가리타 총평 (★★★★ , 5.0)

  지난 2월에 평가했을때는 4.2점이었다. 오늘 방문한 결과 5.0점이었다. Why? 맛과 분위기는 여전히 좋았는데, 사장님이 센스있게 서비스 해준 맥주 한잔으로 총점 만점의 평가를 부여했다.

[해골 멕시코인 인형들이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     음식 ★★★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퀘사디아와 치미창가였다. 퀘사디아는 또띠아에 각종 치즈, 양파, 옥수수, 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구운 음식이고, 치미창가는 멕시칸 라이스, 모짤렐라와 체다치즈, 양파, 파프리카, 고기를 넣고 바싹하게 튀긴 음식이다. 담백한 , 치즈 등으로 끈적한 느끼한 , 소스에 의한 청량한 등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다

[예쁘게 실내 장식되어 있는 라스마가리타스]

 

.     친절도 : ★★★

 우리가 앉던 자리에 않으니 자리가 추울 수도 있으니 안쪽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냐는 주인장의 따뜻한 의견, 나는 우리는 맨날 여기 앉는 단골이라서 그대로 앉겠다 라고 했다. 주인장은 알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음식을 서빙하면서 주인장이 베푼 친절은 나를 기쁘게 했고, 앞으로도 계속 방문해야지 하는 마음의 도장, 주인장이 베푼 친절은 이용후기에서 보세요.

 

 .    가격★★★

 메뉴 하나당 만구천원에서 이만원 초반대, 비싸 보이지만, 일년에 2~3 기념일에 멋진 레스토랑에서 기념일을 기념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그리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퀘사디아의 자태]

 .   식당 분위기 : ★★★★

 우리가 방문한 때가 할로윈 데이가 지난 2주쯤 되는 11 16일이라서 할로윈 데이 인형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적당하게 넓은 테이블 배치와 장식품들이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해도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한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잔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서비스 나초]

3. 이용 후기 : 2023 11 16(목요일)

짧게는 고등학교 3, 길게는 초등학교부터 12 기간동안 공부한 것을 테스트하는 수능일, 고생한 딸을 데리러 가려고 미리 퇴근을 해서 시험보는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고생했다 라고 등을 두드려주고 집으로 가서 고생한 , 엄마, 아빠 가족들이 같이 저녁을 먹자 라고 했는데 딸은 친구들과 만나서  논다고 한다. ㅋㅋ 흔쾌히 친구들 만나러 가라고 하고 우리도 카페거리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맛있는 산미구엘 맥주]

특별한 날에 가는 멕시칸 음식점인 라스마가리타스로 갔다. 일년에 한두번 가지만 갈때마다 앉았던 자리에 앉으니 주인장의 따뜻한 배려, "추울 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시죠", 나는 "여기 단골인데 항상 여기 앉아요" 라고 정중하게 거절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려고 주문한 산미구엘 드래프트라는 맥주를 나눠마시려고 하나를 달라고 했더니 주인장께서 작은 컵에 맥주를 가져다 주는 아닌가? 맥주를 따르다가 흘릴 수도 있고 단골이시니 서비스로 준다고 했다. 작은 친절함에 우리는 즐겁게 감동했다.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감동적이고, 분위기도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다. 좋은 날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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