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소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 디럭스트윈 partial sea view) 내돈내산 속초추천 호텔, 속초가족호텔

# Prologue 속초에서 만난 속초 첫 호텔

1년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 속초, 속초에는 바다, 산이 있어서 1박 2일로 여행할 때 자주 찾는 여행지다. 속초를 찾을 때는 항상 펜션을 이용한다. 그 중에 딸이 어렸을 때부터 찾았던 설악의향기 펜션을 다녔다. 이번 여행은 딸이 수능 끝내고 앞으로 2개월 정도 정시 실기시험때문에 학원에서 10시부터 22시까지 그림을 그려야하기 때문에 잠깐의 refresh를 위해 계획한 여행이다. 이번에는 설악의 향기 펜션이 아닌 영금정 근처 바다가 보이는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를 예약했다. 가족들이 좋아해서 훌륭한 선택이었다.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 전경]

 

# 속초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 개요

  1. 포털 평가 (다음 : 4.2, 네이버 : 평가점수 없음)

  2.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266

  3. 홈페이지 : iparksuite-sokcho.com

[5층 주차장에서 바라 본 야경]

 

# 총평 : ★★★★★, 4.5

   이번 속초여행의 최고의 발견은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이다. 숙박앱인 아고다를 이용해서 속초에 있는 호텔을 찾아봤는데, 3가지 정도의 조건으로 선택한 호텔이었다. 가격, 지어진지 얼마 안된, 바다 뷰 등 위치 등이었는데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이 최고의 조건이어서 선택했다.

[깨끗하고 편한 침대]

 

가.    호텔 상태(호텔 위치, 주차장, 객실상태, 뷰, 분위기) : ★★★★★, 4.5

  ㅇ 호텔위치 : 속초 동명항, 영금정, 속초중앙시장 등 관광지가 몰려있는 바닷가 근처에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가 위치해있다. 속초에 들어오면 5~10분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커다랗고 선명한 TV]

 

  ㅇ 호텔 상태, 객실 상태 : 객실도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다. 수영장이 있는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설악산의 뷰는 정말 아름다워 '뷰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됐다.

 

  ㅇ 뷰 : Partial Sea 객실을 선택했는데 동해바다가 잘 보이는 뷰였다. 어느 방에 있더라도 설악산, 영랑호,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호텔의 뷰는 최고였다.

[객실에서 바라본 영금정 쪽 바닷가 뷰]

 

나.     부대 시설 : ★★★★, 4.0

  ㅇ (식당, 수영장) 호텔이 오픈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식당과 수영장은 아직 오픈되지 않아 아쉬웠다.  

  ㅇ (편의점) 1층에 편의점이 있고, 6층에 카페 등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다.

  ㅇ 식당, 수영장이 오픈되면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충분히 채워질 것 같다.

 

 ㅇ (주차) 지하1층부터 5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만약 주차장이 꽉 차면 근처에 있는 속초항만지원센터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록 한다. 

 

 다.    가격 : ★★★★★, 5.0

   오픈된 지 얼마안된, 시설도 좋고, 뷰도 좋은 호텔의 가격이 3인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방이 15만원선이었다. 숙박앱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아고다로 예약했고, 예약시점마다 가격을 줄일 수가 있는데, 어쨌든 15만원에 가족들이 푹 쉴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커피포트 등]

 

 라.   친절도 : ★★★★★, 4.5

  6층에 로비가 있는데, 로비에 있는 호텔 직원들이 인사성도 좋고 전반적으로 친절했다.

 

3. 이용 후기 : 2023년 11월 18일(토요일) ~ 19일(1박2일)

 

  고등학교 3년 시간, 아니 넓게 보면 초등, 중학교까지 12년 동안의 결과인 수능을 11월 16일에 치뤘다. 수능을 보느라 고생했고, 수능 결과가 나온 후에 진행할 실기시험을 위해 2달간 실기를 위해 학원을 다녀야 해서 리프레시를 위해 급하게 1박 2일 여행계획을 잡았다.

[옷을 잘 보관할 수 있는 옷장]

 

15년전부터 다녔던 설악의 향기 펜션을 예약했는데, 숙박앱인 아고다로 호텔을 알아보니 좋은 호텔일 많아서 펜션예약을 취소했다. 바닷가 근처에 있는 호텔을 찾다가 올해 6월에 오픈했고 튀김과 닭강정이 유명한 속초중앙시장이 근처에 있는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앤레지던스를 예약했다. 바다뷰도 훌륭했다.

11월 13일 월요일에 예약할 때는 약 18만원이었는데, 최종 예약한 수요일에는 15만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

속초에 도착해서 대청마루에서 저녁을 먹을때까지 가족들에게 바뀐 숙소를 말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설악의 향기에서 자는 줄 알고 있었다. 야경을 보고 속초 중앙시장에 가서 튀김을 사서 숙소로 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파크 스위트 호텔로 들어갔는데, 체크인을 하는 것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 

[생수가 3개 들어있는 목욕탕]

 

호텔 컨디션과 야경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깨끗한 실내, 목욕탕도 깨끗하고 침대 등 어느 하나 나쁜 것이 없었다. 무엇보다 다른 방에서 소음이 나지 않아 좋았다.

푹 자고 난 뒤 창문밖으로 바라 본 일출은 이 호텔의 큰 장점이었다. 우리는 체크아웃전에 루프탑에서 마음껏 즐기고 나서 호텔을 나왔다.

[객실에서 바라 본 동해 일출]

다음에 속초를 가면 꼭 다시 이용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이용해보기를 적극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