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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소개, 제주도 중문 파르나스 호텔) 꼭 또 가고 싶은 호텔, 내돈내산 추천 호텔, 파르나스 솔직 후기

by 헤드리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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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신라호텔 바로 근처에,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리모델링해서 파르나스 호텔이 있다. 새 건물, 새 시설, 멋진 뷰, 호텔리어들의 친절함, 다시 꼭 갈 의사가 있는 호텔이다.

[행목한 파르나스 호텔 전경]

 

중문 파르나스 호텔 평가 (다음 : 4.2, 네이버 : 못 찾겠음)

 

1. 중문 파르나스 호텔 

  ㅇ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100

  ㅇ 전화번호 : 064-801-5555

  ㅇ 홈페이지 : www.parnashoteljeju.com

 

2. 총평

  ㅇ 파르나스 호텔의 총평 (★★★★★, 5.0)

     호텔을 평가한다고 하면 어떤 항목으로 해야 할까? 호텔 위치, 주차장, 호텔 상태, 객실 상태, 부대 시설, 조식, 뷰, 가격 등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평가항목으로 판단했을 때 파르나스 호텔을 5점 만점에 5점이다. 정말 최고의 호텔이다.

 

가.     호텔 상태(호텔 위치, 주차장, 객실상태, 뷰, 분위기) : ★★★★★

  ㅇ 호텔위치 : 중문 중심가이면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30초만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신라호텔 정원, 쉬리의 언덕을 바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신라호텔과 가깝다. 신라 호텔의 정원 및 기타 부대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ㅇ 호텔 상태, 객실 상태 : 하얏트 리젠시 호텔을 리모델링하고 맞은 편의 신축 호텔을 지어서 호텔의 상태는 깨끗함 그 자체이다. 주차장도 지하 주차장외에 지상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객실 또한 새로 지어져서 깨끗함 그 자체였다.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이었는데 침대, 거실, 욕실, 옷방까지 너무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무엇보다 냉장고에 음료수, 술 등을 매일 새롭게 채워줘서 그것 또한 작은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그리고 일리커피, 오셜록 차 등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ㅇ 뷰 : 우리는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 일반전망이었는데, 전면에 골프장이 있는 산? 조망이 보이면서 왼쪽으로 넓은 바다가 눈앞에 너무 잘 보여서 오션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망이 좋았다. 로비에서 바다를 보게 조성해 놓은 테이블은 정말 바다를 보면서 바다멍하기 좋은 자리이다. 

[파르나스호텔 로비에서 바라본 멋진 바다뷰 모습]

 

나.     부대 시설 : ★★★★★

   파르타스 호텔을 선택한 것중의 가장 큰 이유가 겨울여행이라서 호캉스 목적으로 따뜻한 수영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유명하다고 해서였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3번 정도 이용했는데, 특히 저녁에 샤워를 하고, 수영을 즐기다가 샤워를 하고 객실로 올라오면 객실에서 씻을 필요도 없이 좋았다. 하얀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 바람을 맞으면서 따뜻한 물에 수영을 하면서, 얼굴을 내밀고 있으면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특히 수영장 밖으로 만들어진 온천탕 같은 곳은 조금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물이 있어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머리만 내놓고 겨울바다를 한없이 바라보고 있는 재미도 쏠쏠했다.

  최고의 수영장이었다. 실내 수영장도 있다.

[인피니티 풀 야경 모습]

    

 다.    가격 : ★★★★★

   호텔을 예약하면서 처음 야놀자 등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호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더욱 쌌다. 3박 4일을 약 93만원 정도에, 1박에 31만원 정도 세명이, 수영장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시설에서 냉장고에 하루 한번씩 음료수 및 맥주 등을 리필해주고,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 이 정도면 난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라.   친절도 : ★★★★★

  새로 개장을 해서 그런지 너무 친절하다. 호텔 안을 산책하려고 해도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고 뭐 필요한  거 없냐하고 조금 부담이 될 정도로 친절하다. ^^ 하지만 서비스업계에서 차라리 부담스러워도 친절한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파르나스 호텔 리어분들!!

 

3. 이용 후기 : 2023년 12월 21일(수요일)~24일(토요일)

   매년 제주도를 여행할 때 펜션이나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정도에서 묶었다. 잠만 자고 여행을 할 목적이라서 깨끗한 펜션이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23년 겨울 제주도 여행은 처음으로 늦은 겨울 제주도를 가기 때문에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가질 생각과 내년에 고3이 될 딸의 리프레시를 위한 여행이기 때문에 좋은 호텔을 선택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을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요즘 새롭게 리모델링된 파르나스 호텔을 추천해서 알아본 결과 인피니티 풀도 최고이며 시설 또한 좋다고 해서 파르나스 호텔을 예약했다.

[파르나스 호텔 로비의 고급스럽고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여행기간 동안 이틀 비행기가 못 뜰 정도로 눈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시설 좋고 물 따뜻한 인피니티 풀에서 마음껏 시간을 보내고 쉬리의 언덕, 중문색달해수욕장 등도 가까워서 산책하면서 눈도 맞고 겨울기분을 마음껏 낼 수 있었다.

   깨끗한 호텔, 친절한 호텔리어들, 인피니티 풀, 객실안의 서비스 음료들, 뭐 하나 나무랄것 없는 호텔이다.

 

[로비 바다뷰에서 바라본 호텔 정원, 인피니티풀, 멋진 바다풍경]

   조식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조식이 7만원이면 너무 비싸서, 아침이라 많이 먹지도 못할텐데, 우리는 조식은 먹지 않고 근 맛집에 가서 마음껏 먹었다. 서운하지는 않았다.

[오른쪽이 리모델링, 왼쪽이 신축, 인피니티수영장은 왼쪽 신축에 있다.]

   다음에도 오래된 시설인 신라호텔, 롯데호텔보다 우리 가족은 파르나스 호텔로 다시 오기로 했다.

   모든 가족이 만족했고 행복해했던 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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