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우삼겹의 성지 - 서울 갈비, 내돈내산 신림 맛집, 우삼겹 맛집

(다시 가고 싶은 맛집에 올리는 식당은 우리 가족이 방문하고, 가족들이 2번, 3번 다시 갔거나 가고 싶은 식당만 올립니다.)

 

신림역 8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우삼겹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 갈비가 있다.

 

서울 갈비(다음 : 4.3, 네이버 : 4.44)

 

1. 서울 갈비 소개

  ㅇ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45 

  ㅇ 전화번호 : 02-885-7610

[서울 갈비 위치]

  ㅇ 주요 메뉴

    - 우삼겹 : 12,000원(180g)

    - 생삼겹살 : 14,000원(180g)

    - 소갈비살 : 18,000원(180g)

[서울 갈비 외관]

 

2. 총평

  ㅇ 서울 갈비의 총평 (★★★★◐, 4.5)

 

가.     음식 맛 : ★★★★★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이다.

   서울갈비에서 우삼겹만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고기, 맛있는 양념의 맛은 파무침과 같이 싸서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최고의 맛이었다.

   1인당 1인분이 아니라 2인분 이상을 먹어도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맛이다.

 

나.     친절도 : ★★★★★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정말 정신없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부족한 반찬, 추가 주문등에 대해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 주셨다.

    

 다.    가격 : ★★★★★

   우삼겹 1인분에 12,000원이면 아주 적정하고 착한 가격이다.

 

 라.   식당 안 분위기 : ★★★☆☆

   좁은 실내에 약 12개의 테이블이 있어 너무 공간이 좁아서 불편하고 너무 시끄럽다. 하지만 맛을 위해 이런 것을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식사는 서울갈비에서 대화는 나가서 카페에서 ^^

[우삼겹의 자채]

 

3. 이용 후기 : 2021년 12월 03일(금요일) 

 

사랑하는 후배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장소를 고민하다가 예전 회사에 다녔을 때 같이 갔었던,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서울 갈비로 결정했다.

예전에 갈때는 예약이 안되는 줄 알고 식당에 가서 웨이팅을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4명 이상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여 사전에 예약을 해놓았다.

우리는 7시에 모여서 최근의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우삼겹의 매력에 푹 빠져 소주와 우삼겹을 우리의 입속에 쉴새 없이 넣었다.

[우삼겹은 소주를 부르고]

정말 맛있었다. 양념을 어떻게 했는지 달짝지근한 그 맛은 정말 젓가락을 계속 움직이게 만들었다.

추가로 2인분을 시키고, 약간 매콤한 된장찌개를 추가로 시켜 먹었다.

[차돌박이와 비슷한 우삼겹]

상추도 신선했고, 된장찌개도 우삼겹으로 느끼해진 속을 깨끗하게 풀어주었다. 

우리는 만족했고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서울 갈비를 나왔다.

[양파와 어울리는 우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