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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년 유럽여행

0. 해외 여행할 때 가장 설레는 첫 날(유럽여행)

by 헤드리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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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럽여행 갔던 기억을 되살려 글을 올립니다.

 

가족과 두번째 유럽 여행!

공항버스 타고 공항 갈 때,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설레임

공항에 2시간 반 전에 도착해서, 가이드로부터 여행관련 책자, 주의사항 등을 듣고,

짐을 부친 다음, 공항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요.

[출국장 앞 커다란 곰돌이 인형과 한 컷]

드디어 탑승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데 유럽까지 가는 비행기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유럽까지 비행하는데 너무 작은 아시아나 비행기]

2번의 기내식, 와인, 맥주도 마셨지만 잠이 오지 않았어요.

거의 뜬 눈으로 지샌 끝에 약 13시간의 비행 끝에 베네치아 공항에 오후 3시쯤 도착했어요.

[베네치아 공항 착륙 전 비행기에서 본 베네치아 전경]

첫 번째 숙소에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어요.

딸과 로비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 동네를 산책하고, 유럽 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주전부리도 샀어요.

숙소가 있는 동네는 고급 빌라촌 같은 느낌의 마을이었는데 한산한 느낌이 좋았어요.

[호텔 근처 멋진 마을 전경]

가이드인 영미씨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유럽은 건기에 속하고, 유럽은 소매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지갑이나 핸드폰 등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네요.

시차 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 내일 여행 할 베네치아를 볼 생각에 행복하게 잠자리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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