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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제주도 표선) 표선해수욕장, 제주민속촌 근처 최고의 맛집,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by 헤드리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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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맛있으면 계속 간다.

2년 전 엄마 팔순여행 때 찾았던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메밀요리 전문점, 작년에 와이프와 여행와서 두번 방문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3월 6일에 이어 오늘(3월 12일) 다시 방문했다. 왜? 맛있으니까? 맛있으면서 고급스러운 식당 분위기, 친절한 종업원분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또 올 것 같다.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들어가면서]

 

#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다음 : 4.5, 네이버 : 평가점수 없음)

: 여행을 할 때 점심은 푸짐한 것보다 깔끔한 것을 찾게 된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메밀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후기를 보고 찾아갔고, 장소를 혼돈해서 선택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1.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소개 (10:30~18:00, 휴게시간 15:00~16:00, 화요일 휴무)

  ㅇ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제주 민속촌 내)

  ㅇ 전화번호 : 064-787-8899

  ㅇ 홈페이지 : www.hallasan1950m.kr

  ㅇ 주요 메뉴

    - 제주메밀 비빔작작면(14.0), 제주메밀 물, 비빔냉면(14.0), 한우 맑은곰탕(13.0) 등

[메뉴 선택은 즐거워]

 

2. 총평

  ㅇ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총평 (★★★★, 5.0)

  맛있는 집이다.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파는 집이다.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팔면서 고급스러운 집이다.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팔면서 고급스러우면서 친절한 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점으로 최고 평점인 5.0을 줘도 아깝지 않다.

(음식 맛 : ★★★★★, 친절도 : ★★★★★, 식당 안 분위기 : ★★★★★)

 

[정말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

 

 ㅇ 메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슈퍼푸드라고 한다. 심혈관 건강 개선, 혈당 조절 및 당뇨 예방, 소회 기능개선 및 장 건강 증진 등 많은 건강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런 메밀로 음식을 잘 만들어서 고급스럽고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진 식당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ㅇ 3월 6일에는 비비작작면, 조배기, 메밀만두를 먹었고, 3월 12일에는 비비작작면, 조배기, 비빔냉면을 먹었다. 한라산아래첫마을에서 최고의 음식을 선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모두 맛있다. 그래도 선택한다면 나는 들깨와 메밀의 만남인 조배기를 선택하겠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있어요]

 

 ㅇ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음식뿐 아니라 반찬도 맛있다. 깍두기, 물김치, 무우말랭이 세가지가 나오는데 모두 깔끔하고 맛있다. 깍두기와 물김치는 한번 더 추가해달라고 해서 먹는다. 

 

#이용 후기 : 2025년 03월 12일(수요일)

(다시 방문한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3월6일 목요일에 이어 3월 12일에도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에 갔다. 올레길, 우도 등 관광지가 아닌 제주 바다를 보고 마을을 온전히 느끼는 여행을 하고 있는데, 3월 12일 수요일은 관광지를 가볍게 돌기로 했다. 제주 올인원패스를 이용해서 아침에 에코랜드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또 한번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점으로 향했다. 갈 때 부터 와이프는 맛있는 메밀음식을 먹을 것을 생각하며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시켰던 메뉴 중 메밀만두 대신에 비빔냉면을 시켜야 겠다 하면서 도착 전 부터 메밀음식을 먹는 행복속에 빠져 있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조배기]

 

(입구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은 음식점을 들어갈 때 왠지 모를 신뢰를 갖게 만들어 준다. 커다란 정원, 기와 커다란 기와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나무 기둥과 커다란 솔방울 조명들이 고급지다.

 

(무엇을 먹을건가? 즐거운 고민)을 하면서 태블릿 메뉴판을 보고 선택했다. 일단 비비작작면과 조배기를 주문하고 먹다가 부족하면 비빔냉면을 선택하기로 했다. 친절한 음식 서빙을 받은 다음 허겁지겁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우리는 맛있게 먹었다. 중간 정도 먹고 나서 와이프에게 비빔냉면을 시킬까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시키자고 했다. 주문한 비빔냉면을 먹는데 와이프가 안 시키면 큰일날 뻔했다면서 맛있게 먹었다.

[건강한 맛인 비비작작면]

 

(비비작작면은 메밀면과 야채, 통깨들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고, 조배기는 들깨 국물에 메밀로 만든 옹심이가 퐁당 들어 있는데, 들깨의 고소한 맛과 메밀옹심이의 쫀득한 맛이 너무 맛있다. 비빔냉면은 메밀면에 단짠 양념이 잘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다. 음식 하나, 반찬 하나 다 맛있다.

[메밀 만두, 너무 맛있어서 냉면사진은 찍지 못하고 3월 6일 먹었던 메민만두로 대체 ^^]

 

(오늘도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떠나기 전에 또 한번 올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을 가지고 다음 목적지인 일출랜드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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