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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제주도 표선) 우연히 찾은 새로운 제주도 식당 보물,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by 헤드리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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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제주민속촌 안 메밀 전문 식당

엄마 팔순여행 둘째날 점심은 메밀 전문 식당인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에서 먹었다. 제주 민속촌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넓은 정원을 지나 엄청난 규모의 식당, 고급진 인테리어, 음식 맛, 또 하나의 보물을 찾았다. 여행을 할수록 나만의, 그리고 알리고 싶은 보물들이 늘어난다.

[식당 입구의 고급스런 간판]

#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다음 : 4.4, 네이버 : 평가점수 없음)

: 여행을 할 때 점심은 푸짐한 것보다 깔끔한 것을 찾게 된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메밀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후기를 보고 찾아갔고, 장소를 혼돈해서 선택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멋지고 고급스런 실내1]

1.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소개 (10:30~19:00, 휴게시간 15:00~16:00, 화요일 휴무)

  ㅇ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제주 민속촌 내)

  ㅇ 전화번호 : 064-787-8899

  ㅇ 홈페이지 : www.hallasan1950m.kr

  ㅇ 주요 메뉴

    - 제주메밀 비빔작작면(12.0), 제주메밀 물, 비빔냉면(12.0), 한우 맑은곰탕(12.0), 제주메밀김밥(10.0) 등

[멋지고 고급스런 실내2]

2. 총평

  ㅇ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 총평 (★★★★, 5.0)

  위에서 말한대로 2023년 제주 여행 중 찾은 식당 보물이다. 식당 안팎 분위기, 음식 맛, 친절한 종업원 분들,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음식점이다. 

 

가.     음식 맛 : ★★★★

 우리가 시킨 제주메밀 비빔냉면, 제주메밀김밥, 한우 맑은 곰탕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제주메밀김밥은 밥 대신 메밀로 속을 채웠는데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은 태어나서 먹었던 김밥중에 최고의 맛이었다. 새콤달콤한 소스로 감칠맛이 뛰어난 비빔냉면, 깊은 국물의 맑은 곰탕 모두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시킨 정갈한 음식들]
[한우 맑은 곰탕]
[메밀 김밥]
[메밀 비빔냉면]

나.     친절도 : ★★★★

 식당의 규모,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과 함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식당인가 할 정도였다. 웃는 표정뿐 아니라 말씀하시는 것도 친절하고 정이 넘치게 말하시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셨다.

[이건 뭐지?]

다.    가격 : ★★★★

 냉면이나 국밥은 평균 가격이었고, 김밥은 다른 곳에서 파는 곳보다도 비싼 가격이었지만 메밀이라는 특별한 재료로 만들었고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주요 메뉴와 가격]

 

라.   식당 안 분위기 : ★★★★★

 엄청나게 큰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 좌석간의 분리벽은 돌 모양, 천장의 커다란 솔방울 모양의 조명, 나무와 돌로 채워진 내부 실내 장식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너무 좋을 것 같고, 가족들과 멋진 분위기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으시면 꼭 방문하기 바란다. 

[여기가 식당인가? 전통 호텔인가?]

#이용 후기 : 2023년 09월 15일(금요일)

엄마 팔순여행 둘째날은 엄청 더웠다. 섭지코지 앞에 있는 서귀피안 베이커리(https://headlee.tistory.com/277)에서 나와서 우리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터쇼를 보러갔다.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스카이워터쇼 이야기는 티스토리에 적을 수 없다. 재밌게 스카이워터쇼를 본 다음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미리 찾아 놓았던 한라산아래첫마을 제주민속촌점으로 차를 타고 갔다. 아뿔사! 스카이워터쇼를 했던 곳 바로 옆인줄 알았는데, 차로 30분은 가야했다. 민속촌점이라고 해서 나는 성읍마을(민속촌)인줄 알았던 것이다. 

[화장실로 가는 곳도 예술적으로]

혼동해서 선택한 식당이지만 도착해서 식당에 갔을 때 '잘 혼동했구나'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민속촌 입구로 들어가서 2~3분 걸어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식당 입구가 있다.

[제주 민속촌 입구]

잔디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식당입구에 두마리의 해태상, 그리고 넓고 큰 규모의 식당 외관이 엄청 비싼 식당 아니야 라는 걱정이 들 정도다.

[삭당입구 2개의 해태상, 옆 동생 ^^]

식당에 들어갔을 때 실내의 인테리어가 호텔 식당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나무와 돌, 그리고 멋진 조명으로 되어 있었다. 엄마와 동생도 식당의 규모와 분위기에 깜짝 놀라시고 좋아하셨다.

주문한 음식의 맛에 다시 한번 감동한 우리 가족은 행복한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미천굴로 가기 위해 식당을 나섰다.

식당앞에 있는 인공폭포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미천굴로 떠났다.

[식당 앞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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