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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이야기

싱글 리워드 플레이(2021.07.16, 스카이밸리)

by 헤드리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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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 정보 및 평가

  가. 티오프(Tee Off) 타임 : 2021.07.16(금) 06:41

  나. 플레이 코스 : SKY-Valley 코스

    (전체 코스 : 36홀, 스카이,밸리(회원제), 레이크, 마운틴(대중제))

  다. 동반 플레이어 : 이OO팀장, 류OO차장, 서OO차장(현재 회사 지인들)

  라. 평가

   ㅇ 전반적 평가 (3등급(10등급 중 최고가 1등급))

     - 스카이밸리CC는 호반에서 운영하던 골프장인데 올해 4월에 엔지니어링 공제조합으로 

       매각되었다.

       호반이 워낙 관리를 잘해서 일년에 4~5번은 오는 골프장이다.

       페어웨이, 그린 등이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조경도 뛰어난 골프장이다.

   ㅇ 접근성

     - 죽전에서 1시간5분정도 소요,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간 고속도로) 동여주 IC에서

       나가 국도로 15분~20분 들어가야함

   ㅇ 페어웨이 상태(3등급)

     -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있고, 페어웨이가 잔디의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

        플레이하기 편함

     - 언듈레이션이 그렇게 심하지 않음 

   ㅇ 그린 상태(3등급)

     - 그린관리도 잘 되고 있어, 중간 빠르기 정도로 플레이 가능

   ㅇ 조경 및 경치(2등급)

     - 이쁘고 아름다운 홀이 상당히 많다.

 

스카이밸리에서 지난 해에는 서너번 플레이 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라운딩했다.

지난 6월 4일 인바이트받아서 회사 영업들과 H1 골프장에서 플레이했는데,

20년 만에 첫 싱글을 했다.

<20년 만에 첫 싱글패>

 

그 때 같이 플레이했던 플레이어들을 초대해서 플레이했다.

L팀장, Y차장, S차장과 함께, 여주에 있는 36홀 규모의 회원제(스카이, 밸리 코스)와 퍼블릭(마운틴, 레이크)을

같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고속도로 IC에서는 약 15분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좀 멀게 느껴지지만,

페어웨이가 적당히 넓고,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플레이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스카이밸리에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풍경]

한달반 만에 다시 만난 우리들은 3~4홀부터 시작된 엄청난 더위와 싸우면서 평소보다 더 흐트러진 집중력을

다잡으면서 플레이를 했다. 

싱글을 친 후에 플레이라서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스코어카드 작성을 시작했다.

(쿠팡에서 와인색 커버로 호기롭게 구매)

하지만, 2홀 정도 지나니 스코어카드 작성 할 정신이 없었다.

아직 아마추어는 맞는가 보다.

싱글 때와 달리 정확하지 않는 드라이버 샷 때문에 매번 세컨과 어프로치를 집중해서 해야했고,

더위도 심해서 정신이 없었다.

결국 2홀 적는데 그치고 플레이를 했다.

(다음 플레이때는 끝까지 적어봐야겠다.)

첫홀 보기, 두번째 홀 더블, 파를 다섯번째 홀에서 할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는 플레이였다.

[멀리서 플레이하고 있는 Y차장]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모두 즐거운 후배들이어서 즐겁게 플레이했다.

7월 중순의 스카이밸리는 초록색 페이웨이가 더 진한 색깔을 띠고 있고,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 플레이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었다.

[축구장처럼 잔디 색깔을 다르게 해서 플레이하기나 공찾기에 편한 페어웨이]

정신없이 18홀이 지나가고 우리는 다음 플레이를 기약하면서 보정동 조가네 갑오징어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점심과 술 한잔을 하면서 싱글 리워드 플레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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