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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

5일 차-제대로 된 독일 여행의 날, 성, 주요 건물, 골목길 투어 오늘은 독일 여행의 하이라이트 날이다. 온전히 하루동안 뮌헨과 뮌헨 주위를 관광하는 날이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님펜부르크, 신 시청사, 성 피터 교회, 영국 정원 등을 관광하는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버스에서 내려 님펜부르크 궁전으로 가는 길에 있는 동네는 한적한 영국 소도시의 모습이었고 걷는 동안 보이는 마을 모습은 깨끗하고 평화로워 보였다. 10분 정도 동네를 걸었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넓은 대지 위에 화려하지 않으면서 끌리는 궁전이 보였다. 궁전의 정원 또한 영국이나 프랑스의 궁전처럼 인공적으로 화려하게 치장해놓은 것이 아니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두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정원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님펜부르크 궁전 이탈리아 건축가 아고스티노 바렐리가 바이에른의 .. 2021. 10. 4.
4일차- 첫 나라 간(from 체코 프라하 to 독일 뮌헨) 대중교통 이용 우리는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다시 오게 될 지 모르지만 프라하와 3일 간 편안함을 줬던 호텔과 마음 속 작별인사를 하고 독일까지 가는 DB 버스를 타러 역으로 갔다. 이틀 전 미리 답사한 덕분에 쉽게 안델역에서 프라하 중앙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도착한 프라하 중앙역(Praha hl.n) 역은 열차, 버스 등을 타는 엄청난 규모의 역이다. 중앙역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표지판에 버스 그림이 보인다. 2층에 올라가면 기차 출,도착 알림 전광판이 보이는데 이 전광판 양 옆으로 작은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이것을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밖으로 나가는 문이 보이는 데 그쪽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 표시가 보인다. 우리나라처럼 터미널 같이 큰 규모가 아니니 놀라지 말.. 2021. 10. 2.
3일차- 더 깊이 프라하를 즐기기 위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맛있는 호텔 조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 오늘은 어제 다녀 온 프라하 성 옆에 있는 성비투스 대성당, 다른 방향의 거리, 카를교를 거쳐 하벨 시장, 바츨라프 광장, 체코 국립 박물관 등을 다니는 일정이다.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다. 어제 오전, 오후에 왔고 세 번째 인데도 너무 새롭고 정이 가는 풍경이다. 성비투스 대성당 앞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근처 골목길 투어를 했다. 초등학교인지 중학교 인지 학교 수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학교가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을 걸어가면 옆에 보이는 건물의 창문으로 수업하는 장면이 보여서 신기했다. 성비투스 대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체코어: Katedrála svatého Víta)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2021. 9. 30.
2일차-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프라하 속으로 [프라하 ]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며, 영어로는 프라그(Prague)라고 한다. 체코 중서부, 블타바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체코의 경제, 정치, 문화 중심지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중세에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고, 유럽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제1,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덕분에,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멋진 고전 건축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지붕 없는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실력 있는 거리의 악사들이 거리를 무대 삼아 연주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낭만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프라하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소개하곤 한다. 자유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6-7-8 같은 규..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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