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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경기도 용인(기흥)) 용인 기흥, 구성 맛집 후기, "화덕위에 고등어" 후기 (2024.07.14)

by 헤드리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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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집에서 먹기 힘든 생선구이는!!!

집에서 생선을 구우면 환풍기를 돌려도 집안에 냄새가 나서 자주 해먹기가 힘듭니다. 생선구이와 맛있는 밑반찬을 먹기 좋은 용인 기흥구 구성에 있는 화덕위에 고등어를 소개합니다. 와이프가 몇번 다녀와서 맛있다고 자꾸 가자고 하는 음식점입니다.

[식당 앞 간판]

 

# 경기도 용인(기흥, 구성) "화덕위에 고등어" (다음 : 2.9, 네이버 : 4.3)

 

1. 화덕위에 고등어 소개 (매일 11:00 ~ 21:30)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181 1층

   전화번호 : 031-282-2967

   주요 메뉴

    - 고등어 구이(14.0), 임연수 구이(15.0), 삼치 구이(15.0), 갈치 구이(19.0), 숯불고추장 불고기(15.0)

[식당 안 풍경]

 

2. 총평

   화덕위에 고등어 총평 (★★★, 4.0)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갈가는 길로 5분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화덕위에 고등어"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완비되어 있고, 음식맛도 좋고, 적당한 가격, 식당안도 깨끗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잡채, 오이무침, 감자조림 등도 꽤 맛있습니다.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하고 온 기분입니다.

[식당 앞 예쁜 정원]

 

.     음식  ★★★  

 주 메뉴인 생선구이와 돌솥밥, 반찬으로 나오는 잡채, 감자조림 등 모든 음식들이 간도 맞고 맛도 좋았습니다. 깔끔한 맛과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생선구이는 타지 않고 잘 구워져서 살이 탱글탱글했고, 숯불고추장 불고기는 약간 뻑뻑하기는 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에는 생선구이만 시키겠습니다. ^^

[메인 메뉴인 고추장 불고기와 임연수 구이]

 

 

.     친절도 : ★★★

 종업원분들은 메뉴를 말할 때와 음식을 서빙할 때, 계산할 때 세번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리에 앉을 때부터 밝고 웃음기 있는 얼굴로 대해주시더니 음식을 가져다 주실때와 계산할 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갈한 밑반찬]

 

 .    가격 ★★★

 생선구이, 솥밥, 잡채를 포함한 반찬, 반찬은 리필 가능한데 14,000원에서 19,000원(갈치구이)이면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고 나면 잘 먹었다 라는 느낌이 드닌데 이 정도 가격이면 자주 가고 싶습니다.

 

 .   식당  분위기 : ★★★ 

 먼저 식당 바깥 정원에 예쁜 꽃, 다육식물 등 화분들이 예쁘게 가꿔져 있고, 식당안에 대기실도 적당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식당안의 테이블 들은 간격이 비좁지 않고 넓게 배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널찍한 테이블이 준비된 식당 분위기입니다.

 

 

3. 이용 후기 : 2024 7 14(일요일)

너무 더운 일요일 오후, 와이프님이 밥하기 싫어 외식을 하자고 해서 식당을 찾았습니다. 한번 갔었고, 그 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나왔던 구성에 있는 화덕위에 고등어였습니다.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멀지 않아 좋았는데, 도착했더니 웨이팅이 7팀이 있었습니다. 식당안을 보니 식사하고 나오는 손님들도 있고 치워야 할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오래지 않아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다렸습니다.

10분 정도 식당 앞 정원에서 꽃구경을 하면서 기다렸더니 우리 번호를 불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6인 용 식탁을 지정해주셔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 저는 고등어 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와이프님이 임연수 구이를 먹자고 해서 시켰고, 고추장 불고기를 시켰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15분 이상 걸렸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잡채는 적당한 간에 쫄깃해서 맛있었고, 감자조림도 맛있었습니다. 솥에 있는 밥을 퍼서 뜨거운 물을 부어 놓고, 임연수 구이와 고추장 불고기를 번갈아가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셀프 코너에 가서 잡채와 감조조림, 총각김치 등을 2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누룽지를 반찬들과 먹는 맛도 좋았습니다. 정신없이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고 나가면서 커피 한잔을 뽑아 식당앞에 있는 파라솔에서 마시면서 일요일 점심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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