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용인 보정) 갑오징어 전문점, "조가네갑오징어 죽전점", 내돈내산맛집 보정, 보정,죽전 갑오징어 맛집 후기

by 헤드리 2023. 4. 14.
728x90
반응형

# 조가네갑오징어(죽전점) (다음 : 2.1, 네이버 : 4.21)

: 다음평가는 2.1, 네이버평가는 4.21, 개인적으로는 다음평가를 신뢰하지만, 다음에 올라온 평가는 1년반 이전이 많고 맛보다는 불친절하다는 평가였다. 이 부분은 나도 느낀 것이었는데, 이유는 오랫동안 홀을 담당하시는 분이 떠나고 나서 오신 분이 이런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원래 담당하시는 분이 1년반 전에 다시 오셨다. 지금은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갑오징어 맛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1. 조가네갑오징어(죽전점) 소개 (10시~22시)

  ㅇ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27번길 14-18

  ㅇ 전화번호 : 031-897-6633

[조가네 갑오징어 위치, 보정카페거리와 가까워요]

  ㅇ 주요 메뉴

    - 갑오징어 불고기 : (소) 37,000원, (중) 48,000원, (대) 59,000원

    - 갑오징어 튀김 : 17,000원, 갑오징어 파전 : 16,000원

    - 볶음밥 : 3,000원

[조가네 갑오징어 메뉴]

 

2. 총평

  ㅇ 조가네갑오징어(죽전점)의 총평 (★★★★, 4.8)

  보정동으로 이사왔을 때부터 다녔던 갑오징어 전문점, "조가네갑오징어", 딸이 매운 것을 못 먹어서 물이나 미역국에 씻어서 먹었던 초딩시절부터 다녀서 고3인 지금은 맛있게 먹으면서 하나도 안 맵네 라고 말하는, 딸이 커온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가.     음식 맛 : ★★★★★

 싱싱한 갑오징어, 버섯, 양파 등이 적당히 매콤하게 버무러져서 맛있게 매운 맛, 깻잎에 콩나물과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최근에 갑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 잘 튀겨진 갑오징어를 갑오징어 불고기 양념에 묻혀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다. 무엇보다도 갑오징어 불고기에 볶음밥을 볶아서 먹으면 맛있는 식사의 끝판왕이었다.

[매콤한 자태의 갑오징어 불고기]

 

나.     친절도 : ★★★

  총평에서 말한대로 오랫동안 홀을 담당하셨다가, 나갔다 다시 돌아온 홀 담당자 매니저분은 딸을 항상 이쁜 딸이라고 하면서 너무 친절하게 잘해 주셨다. 딸에게 가끔씩 콜라 서비스, 떡 사리 서비스를 주시면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게 해주신다.

[바삭거림이 사진에서 보이는 갑오징어 튀김]

 

 다.    가격 : ★★★★★

 우리 가족 3명이 갑오징어 불고기 소 자를 시키고, 나중에 볶음밥을 먹으면 충분했다. 갑오징어 불고기 소자, 볶음밥 2개해서 43,000원, 가족의 식사 한끼로 적당한 가격이다. 요즘은 입가심으로 갑오징어 튀김을 시키는데 그래도 6만원이니 그리 비싸지는 않다.

 

 라.   식당 안 분위기 : ★★★★★

 테이블마다 적당한 간격이 있고,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그리 혼잡하지는 않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항상 복잡한 식사시간을 30분이라도 피해서 가기 때문에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갑오징어와 같이 싸서 먹는 깻잎, 콩나물 등]

 

3. 이용 후기 : 2023년 04월 09일(일요일)

 오전에 선배의 초대로 일죽 썬밸리에서 즐겁게 골프를 치고, 맛있는 흑염소전골을 사주셔서 몸보신도 했다. 나 혼자만 맛있는 것을 먹어서 가족들에게도 맛잇는 저녁을 사주기 위해 우리가 가끔 가는 갑오징어 전문점인 조가네 갑오징어로 갔다.

조가네 갑오징어는 집과 가깝고, 쫄깃쫄깃한 갑오징어로 매콤한 불고기를 조리하는 방식으로 식사를 하고 나면 "잘 먹었다" 라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식당에 들어갔을 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딸을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홀 담당 이모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갑오징어 불고기 소, 갑오징어 튀김을 주문했다. 싱싱한 깻잎에 갑오징어, 양파, 콩나물 등을 적당히 올려놓고 먹으니 역시 늘 느끼던 그 맛있는 맛이었다.

바삭거리는 갑오징어 튀김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은 맛이었다. 딸과 학원이야기, 친구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저녁시간을 보냈다. 홀 담당 이모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다음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식당을 나섰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