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프장 정보
가. 골프장 명 : 여주 스카이밸리 CC
나. 위치 : 경기 여주시 북내면 운촌길 254
다. 홈페이지 : www.skyvalley.co.kr
라. 코스 : Sky 코스, Valley 코스, Lake 코스, Mountain 코스
마. 비용
ㅇ 시간대별로 다르지만, 시즌 평일 15~20만원, 주말 25만원 이상
2. 플레이 정보 및 골프장 평가
가. 티오프(Tee Off) 타임 : 2022.03.03(금) 07:28
나. 플레이 코스 : Sky 코스 -> Valley 코스
다. 동반 플레이어 : 이OO상무, 염OO대표, 송OO이사(예전 회사 지인들)
라. 평가
ㅇ 전반적 평가 (★★★★☆)
- 골프를 칠때 개인적으로 여주에 있는 골프장을 선호한다.
접근성도 좋지만, 코스 관리를 잘하는 골프장이 꽤 있다. 그 중 좋아하는 골프장이 신라, 스카이밸리, 남여주 CC이다. 2023년 첫 라운딩은 스카이밸리로 잡았다. 2021년까지는 자주 갔는데, 2022년에는 신라CC를 자주 가서 뜸했다.
스카이밸리의 장점, 잔디의 촘촘함, 적당한 페어웨어 넓이,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구성을 마음껏 누렸다.
ㅇ 접근성(★★★★★)
- 광주-원주 고속도로 동여주 IC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신라CC 보다는 멀지만 그래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IC 빠져나간 이후 국도를 10~15분 정도 운행하면 된다.
ㅇ 페어웨이 상태(★★★★★)
- 지금까지 다녀 본 골프장 중에 페어웨어 잔디가 잘 관리된 골프장 중에 최고 등급에 속하는 곳이 스카이밸리CC와 신라CC라고 생각한다. 아직 초록잔디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역시 촘촘한 잔디상태는 시즌때를 기대하게 한다.
ㅇ 그린 상태(★★★☆☆)
- 시즌때는 그린 상태도 페어웨이 만큼 훌륭하다.
그런데 3월 3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6~7도여서 세컷샷을 다른 때와 달리 정확히 그린에 올렸는데, 거의 3~4 미터 이상 튀어 올라 그린 밖으로 나가 버렸다. 전반 내내 페어웨이가 얼어서 조금 짧게 쳐서 공략하는 방법으로 플레이 했다.
ㅇ 조경 및 경치(★★★★☆)
- 36홀로 이루어져 있는 스카이밸리 CC는 클럽하우스, 주위 경관, 조경 등이 다른 골프장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잘 관리되어 있고, 경치가 좋다. 꽃피는 봄에는 더욱 이쁘다. 봄, 여름 라운딩을 준비해야 겠다.
3. 오늘 이야기
2023년 첫 라운딩!!
2022년에 신라CC를 자주 갔더니 지인들이 신라CC는 잡지 말라고 애원해서 스카이밸리CC를 잡았다.
스카이밸리CC는 36홀 골프장으로 스카이, 밸리 코스는 회원제, 레이크, 마운틴 코스는 퍼블릭으로 운영된다.
아침 7시 28분 티오프인데, 집에서 출발할 때는 영하3도, 조금 있으면 따뜻해지겠지 하고 여주로 향하는데, 여주쪽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져서 골프장에 진입할 때는 영하 8도였다. 추워서 어떻게 칠까 했는데, 다행이 바람이 불지 않았다.
해가 뜨고 시간이 갈수록 기온도 올라가서 운동하기 아주 좋았다.
그린이 얼어 있는 상태라 그린이 잘 올린 공이 통통 튀는 것 빼고는 좋았다.
첫 라운딩치고는 샷이 잘 맞아 전반에 +7로 양호하게 진행했다.
그런데 후반 첫번째, 두번째 홀을 +5로 시작하면서 멘탈이 흔들렸다.
세번째 홀부터는 보기로 플레이를 하면서 결국 +19, 보기 플레이어를 넘지 못했다.
헤드를 던지는 샷을 연습중인데 마음대로 안됐고, 드라이버 3개 정도가 말도 안될정도(왼쪽 90도 당기기, 10미터 앞으로 가기, 오른쪽 90도로 날아가기)의 샷을 해서 다음에는 교정이 필요했다.
2023년 첫 라운딩을 즐겁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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