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Celebration Time
좋아하는 회사 직원, 영업대표가 처음으로 사업수주를 해서 축하파티를 했다. 1년에 한번 정도가는, 맛을 보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인데 쉽게 찾지 못한 곳, 미금역 먹자거리의 세꼬시 전문점인 작은 어촌으로 갔다.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축하파티를 하고, 2차는 깔끔하고 세련된 BEERWORKS에서 맥주 한잔 했다.
# 작은 어촌 (다음 : 4.0, 네이버 : 4.45)
1. 작은어촌 소개 (월~토 17:00 ~ 02:00)
ㅇ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74번길 29-4 1층
ㅇ 전화번호 : 031-719-4977
ㅇ 주요 메뉴
- 도다리 세꼬시 대(69.0), 중(59.0), 소(49.0), 도다리 막회 대(74.0), 중(64.0), 소(54.0)
- 가리비찜 큰것(40.0), 산낙지(28.0), 조개탕(30.0), 조개라면(6.0)
2. 총평
ㅇ 작은어촌 총평 (★★★★★ , 4.5)
횟집은 회가 신선하고 맛있어야 한다. 작은 어촌의 도다리 세꼬시는 신선하고 맛있고 고소하다. 깻잎에 도다리회를 올리고 알을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소주잔을 잡은 손이 자연스럽게 같이 넘어간다.
가. 음식 맛 : ★★★★★
올때마다 만족하는 맛이다. 총평에서 음식맛을 모두 써버려서 더 쓸말은 없지만 한마디 더하면 "맛있다", 마지막에 주문한 조개라면도 국물이 끝내주고 자연스럽게 해장을 해줬다. 다시 한번 맛있다.
나. 친절도 : ★★★★★
주문을 받을때부터 서빙하고, 추가 주문을 할때까지 최근에 다녀온 어떤 음식점보다 더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다. 맛도 좋은데 친절하기까지 최고다.
다. 가격 : ★★★★★
회를 1인당 25,000원에 푸짐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물가가 많이 올라서 차라리 착한 가격의 느낌이 든다.
라. 식당 안 분위기 : ★★★★★(4.5)
나쁜 건 아니지만 실내에 손님이 꽉차면 웅성거려서 시끄럽고 답답해서 싫다. 그래서 나는 작은 어촌에 갈 때 마다 바깥에 마련된 자리에 앉는다. 작은 불편은 있지만 바깥에 마련된 자리에서 조용히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3. 이용 후기 : 2024년 1월 5일(금요일)
새해가 밝은 지 5일 되던날, 회사 후배이자 영업대표이자 막내의 수주 축하파티를 위해서 미금역 먹자거리를 찾았다. 둘이서 세차례 정도 왔던 작은 어촌의 도다리 세꼬시 맛을 기억하며 축하파티를 하러 왔다. 도다리 세꼬시 소를 시키고 축하의 건배를 나누었다. 아직 어린데 대견하게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후배를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회를 먹었다. 깻잎에 도다리 세꼬시 회와 알을 싸서 먹는 이 맛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었다. 정신없이 회를 먹다보니 접시가 깨끗해졌다. 우리는 조개라면을 하나 시켜서 해장과 술안주로 먹으면서 1차를 끝냈다.
2차로 간 BEERWORKS(다음평가 4.7, 네이버평가:없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6번길 22 1층) 이 곳도 우리가 좋아하는 맥주집이다.
맥주집이 깔끔하고, 맥주맛도 안주로 먹었다 치즈 안주도 마음에 들어서 다시 찾았다. 맥주 한잔과 치즈 안주를 시켜서 깔끔한 맥주집에 어울리게 깔끔하게 2차를 마무리했다. 2024년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 후배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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