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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용인 보정) 카페거리, 파스타, 스테이크 등 맛집, 문스(MOON'S) 내돈내산보정카페거리맛집

by 헤드리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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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에는 맛집이 많다.

특히 데이터 장소로 유명하기 때문에 파스타, 피자 등 맛과 멋이 있는 카페가 많다.

그 중 생일이나 중요 가족행사 때 자주 가는 MOON'S 후기이다.

 

문스 MOON'S 평가 (다음 : 3.4, 네이버 : 4.48)

 

1. 문스 MOON'S  소개 (10시~24시, 브런치타임 10시~14시45분, 티타임 14시45분~17시30분, 디너타임 17시30분~24시)

  ㅇ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5-3 1층

  ㅇ 전화번호 : 070-4243-1010

[손님을 맞이하는 천사, 문스 입구]

  ㅇ 주요 메뉴

    - 파스타

     . 봉골래 파스타 : 20,500원, 까망베르 프로슈토 파스타 : 20,500원, 통삽겹 크림 파스타 : 19,500원

   - 추천 메뉴

     . 부라타 샐러드 : 19,500원, 오정어 먹물 리조뜨 : 24,000원, 초리조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 23,000원

     등 맛있는 파스타와 리조뜨, 샐러드 메뉴가 있다.

[문스 위치]

2. 총평

  ㅇ 문스의 총평 (★★★★◐, 4.3)

     분위기도 맛도 좋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행사때 정기적으로 가서 식사를 한다.

     그런데, 레스토랑 안의 배치가 너무 답답하다. 들어가서 정면에 계산대 및 주방이 있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는데, 왼쪽은 너무 테이블들이 붙어 있고, 오른쪽은 너무 큰 테이블이 들어가서 전반적으로 답답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배치와 답답함으로 점수를 깎았다.

 

가.     음식 맛 : ★★★★★

   파스타의 맛은 어떤 것으로 판단할까? 나는 면의 탱글거림과 육수(?)의 농도 및 입안의 감칠맛을 전달하는 주위 보조 재료들의 신선함과 익힘정도라고 생각한다. 파스타의 맛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이태리옥, 그란데 등과 함께 맛있는 맛, 좋아하는 맛의 음식을 제공한다.

 

나.     친절도 : ★★★★◐

   전반적으로 친절하지만, 주문할 때, 추가 반찬을 요청할 때 양쪽으로 홀이 나눠져 있어 서빙하시는 분들이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다.    가격 : ★★★★◐

   일반 레스토랑 파스타 가격보다 비싼 편이다. 보정 카페거리가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약간 더 높은 것 같다. 

 

 라.   식당 안 분위기 : ★★★★◐

  위에서 말한대로 테이블이 촘촘하게 배치한 것 말고는 고급스러원 샹들리에, 아기자기한 장식품, 테이블 등으로 좋다. 소개팅이나 맞선 볼때 좋은 장소일 거 같다.   

 

3. 이용 후기 : 2023년 01월 01일(일요일)

   가족 생일, 특별히 외식을 하고 싶은 날, 이용하는 레스토랑 MOON'S.

   2023년 새해 첫 날, 우리 가족은 새해계획도 세우고, 보정 카페거리에서 신년의 기분을 느끼고자 MOON'S를 찾았다.

   차가운 겨울날씨지만 1월 1일 일요일의 보정카페거리는 사람들로 활력이 넘쳤다.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는데, 다행이 딱 한자리, 샹들리에가 있는 방쪽의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우리는 그 자리에 앉았다.

   평상 시 먹던 파스타와 다른 오징어 먹물 리조뜨도 시켰다.

   새해 목표를 이야기하면서 고3이 되는 딸에게 격려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드디어 우리의 음식이 나왔다.

   검은색의 오징어 먹물 리조뜨는 처음 먹어봤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고 색다른 맛이었다.

   쫄깃쫄깃한 잘 익은 오징어와 오징어 먹물에 적절히 간이 배인 밥이 입맛을 자극했다.

[자태가 특이한 오징어 먹물 리조뜨]

   딸이 시킨 통삼겹 크림 파스타, 삼겹살도 땡기고, 크림 파스타도 땡긴다면서 시킨 파스타이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삼겹살은 겉바속촉이었다. 삼겹살을 잘 잘라서 파스타와 감아 먹으니 그것도 색다른 맛이었다.

   딸은 이 맛에 반해 다음에도 통삼겹 크림 파스타를 시키겠다고 한다.

[삼겹살과 크림파스타의 환상의 조화, 통삼겹 크림파스타]

크림 파스타도 좋아하지만 토마토를 사랑하는 내가 시킨 해산물 토마토 국물 파스타.

딸과 와이프는 싫어하지만, 나는 좋아해서 시키는, 왜냐하면 내 것을 뺏기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다 먹을 수 있다. 나는 다른 사람 메뉴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토마토의 알싸한 맛, 계란 노른자를 풀어서 먹으니 완벽한 조합이었다.

[토마토 소스, 계란 노른자의 궁합, 해산물 토마토 국물 파스타]

보정 카페거리의 문스 덕분에 우리 가족은 새해  첫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새해 계획도 잘 세웠다.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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