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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왜 '피프티 피플' 일까 하고 의문을 가졌다.
책을 읽으면서 그 의문은 저절로 풀렸다.
5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옵니버스 식으로 적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과 관련된 일을 하고,
우리 사회의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었다.
서너명 째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이 책에 나온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사람들과의 관계도를 그려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나서 그렸는데 정말 힘들었다.
독립적으로 한명의 이야기만 있는 경우도 있고,
17명 사람이 연결된 것이 가장 많았다.
교훈이 되거나 의미가 있는 내용은 별로 없지만,
이런 관계를 찾아 보고 그려보는 재미가 있었다.
50명의 이야기는 각자 재미는 있었다.
한번 읽어 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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