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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국내 맛집

(경기도 동백(기흥)) 용인 기흥, 동백 순두부 맛집 후기, "초당예반" 후기 (2025.01.18)

by 헤드리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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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순두부 맛집

가족들이 좋아하는 순두부를 먹기 위해 항상 분당에 있는 '두부공방'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자주 가는 동백의 청국장 맛집 위에 있는 초당예반을 찾았습니다. 다음의 음식점 평가를 믿어보면서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맛과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 경기도 용인(기흥 동백) "초당예반" (다음 : 5.0, 네이버 : 평가점수 없음)

[초당예반 겉모습]

 

1. 초당예반 소개 (화~일 11시~ 20시, 휴게시간 15시~17시)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 512번길 14-16 1층

   전화번호 : 031-275-8011

   주요 메뉴

    - 초당순두부(10.0), 짬뽕순두부(12.0), 전복미역국(15.0), 황태해장국(12.0), 열무비빔국수(11.0)

[초당예반 메뉴]

 

2. 총평

   초당예반 총평 (★★★ , 4.7)

 88CC 가는 길에 맛집들이 많습니다. 콩사랑 청국장 음식점을 자주 갔는데, 그 윗쪽으로 자리잡은 초당예반 순두부집은 숨어 있어서 몰랐는데, 깨끗한 실내 분위기, 높은 곳에 있어서 멋진 전망,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과 정갈한 반찬, 주인장의 친절함 등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단, 짬뽕 순두부가 맵고 맛있는데, 세트 메뉴에 있는 제육불고기는 간장불고기로 바꾸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밝은 식당 내부]

 

.     음식  ★★★  

 순두부 전문점으로 가장 중요한 순두부 맛이 깔끔하고 진했습니다. 초당순두부는 어느 식당이나 비슷한데, 초당예반의 시그니처 메뉴일 것 같은 짬뽕순두부는 많은 해산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약간 매콤하면서 깊은 맛이 있어 마지막 국물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깔금한 일곱가지의 반찬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권장하고 싶은 것은 반찬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장님이 준비하시는 데 힘들 것 같아서, 겉절이, 장조림, 장아찌 세 종류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초당순두부]

 

.     친절도 : ★★★

 테이블이 7개 정도만 있어서 사장 내외분이 요리와 주방을 맡아서 하는 것 같은데, 젊은 분들인데 밝게 맞아 주셔서 좋았습니다.

 

 .    가격 ★★★

 초당순두부 만원, 짬뽕 순두부 만오천원, 세트메뉴 3만원(2명)이라서 가격은 한끼 식사 가격으로 적당했습니다.

[짬뽕순두부]

 .   식당  분위기 : ★★★ 

 깨끗했습니다. 높은 곳에 있고, 통창이라서 실내 분위기가 밝아서 좋았습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멀리 동백의 아파트촌 등 나름 경치가 좋았습니다.

[제육볶음]

3. 이용 후기 : 2025 1 18(토요일)

토요일 점심은 외식입니다. 자주 가던 콩사랑 청국장집과 분당의 두부공방 중 어디로 갈것인가 가족끼리 고민하다가 콩사랑 청국장 집위에 있는 초당예반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딸이 매콤한 순두부가 더 먹고 싶었는 지 초당예반에 한번 가보자고 했습니다. 집에서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밝은 분위기의 식당에 한팀이 있었고, 저희가 앉아서 주문하는데 또 한팀이 들어왔습니다. 제육볶음도 먹어 보자고 하면서 세트메뉴 2인분과 초당순두부 한개를 시켰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밑반찬]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온 반찬을 먹어보니 순두부도 맛있겠다 라는 기대감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초당순두부는 간장을 넣어서 먹으면 어느 곳이나 비슷한 맛이라서 그냥 맛있다 라는 생각 정도였는데, 짬뽕순두부는 해산물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서 약간 매콤하면서도 자꾸 손이 갔습니다. 같이 나온 제육볶음은 조금 양념이 강했지만 밥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짬뽕순두부가 매콤하니까 세트메뉴에는 고추장으로 양념한 제육볶음보다는 간장으로 하는 볶음을 하는 것이 더 낫겠다 라는 말을 해달라고 하네요.

맛있게 먹고 나서 남은 제육볶음을 저녁에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기 위해 싸갈 수 있냐 물어봤더니 잘 싸갈 수 있는 용기를 무료로 주시네요. 다른 곳은 돈을 받는 곳도 있는데,

저희 가족은 또 하나의 가족 맛집이 추가됐다라고 하면서 아주 만족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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