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수))하루 5개 영어 단어/문장, 바른 한글( vs ) 배우기, 좋은 글(러너 헤리)
# Prologue (세줄 하루느낌) 헤롱헤롱
갑자기 저녁을 같이 먹자는 영업전무의 메시지, 영업전무, 내가 챙기는 영업 2명, 이렇게 4명이 신년회를 가락시장에서 하자는 메시지, 내일 딸 실기고사라서 오늘은 일찍 자전거타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8시30분까지 회와 소주를 먹었고, 2차 간다는 것을 도망쳤다. 그래도 헤롱헤롱
# 오늘의 영어 단어/문장(하루 5개 영어 단어/문장 외우기)
1. impending [impéndiŋ] 절박한, 임박한, 곧 일어날듯한
ㅇ People out at sea had been warned of the impending storms. /밖의 해변에 있는 사람들은 곧 일어날 듯한 폭풍에 대한 경고를 받았었다./
2. monopolize [mənάpəlàiz] 독점하다
ㅇ The company tried to monopolize the market, but it failed. /그 회사는 시장을 독점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3. observance [əbzə́ːrvəns] 준수, 식전, 관습
ㅇ We must remember to show observance to our parents and elders by respecting their wishes. /우리는 부모님과 어른들의 소망을 존중함으로써 그들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 redeem [ridíːm] 보완하다, 되찾다, 상환하다, (결점 등을)메우다
ㅇ The set is the only redeeming feature of the current play. /현재 상연되는 극에서 결정을 보완해 주는 유일한 것이 무대장비이다./
5. seemingly [síːmiŋli] 외견상으로, 겉보기에는
ㅇ The problem seemingly looked obvious. /그 문제는 겉보기에는 분명해 보였다./
# 오늘의 시 :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오늘의 컷 ▶ 가락시장 회
세줄 하루느낌에서 쓴 대로 영업들과 신년회를 가락시장에서 했다. 날씨도 많이 춥고, 회사에서 멀고, 집에 가기도 멀지만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석했다. 방어, 돔 등 메인 회의 색깔이 너무 좋았고 맛 또한 좋았다. 좋은 안주에 술도 많이 마시면서 함께 2024년을 열심히 살자는 신년회를 했다.